평창군은 폐비닐 수거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거보상금을 차등지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폐비닐에 흙 등 이물질이 과다한 경우 처리에 따른 선별시간, 인력투입, 기계고장, 약품사용 등으로 최종 처리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고 미선별된 폐비닐은 kg당 110원과 선별비닐 130원씩 수거장려금을 차등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수집관리를 위해 4,000만원을 들여 대관령면을 비롯해 모두 19개소에 마을공동집하장을 추가설치하고 기존 2명이 담당하던 위탁수거업무를 5명으로 증원했다. 이밖에 7만매의 폐비닐 수거 전용봉투를 제작, 9월부터 보급해 보관과 운송 또한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환경자원공사는 반입량에 대해 상호확인과정을 거쳐 고무인으로 '적정선별품', '이물질 함유품'을 표시해 생길지 모를 민원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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