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과학·정보

원주시 21일 불법광고물 합동단속 160건 철거 및 수거

 

 

원주시는 지난 21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동안 경찰, 행정, 자율봉사대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합동단속반을 운영 총 160건의 불법광고물을 철거 및 수거했다.

이번 철거 및 수거는 차량 14대와 경찰, 행정, 자율봉사대 등 총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는 강제철거 및 수거 97건, 철거계도 63건 등 총 160건의 불법광고물을 철거 및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결과 97건을 강제철거 및 수거하고 에어라이트 40개, 입간판 45개, 현수막 7개, 기타 5개 등이며 63개는 철거계도하는 한편 에어라이트 18개, 입간판 45개에 대해서도 단속 및 지도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무실동,단계동 상업지역, 중앙동,일산동,학성동(원일로,중앙로,평원로) 지역, 우산동,태장동(상지대 부근,태장2동 상가) 지역, 단구동,관설동 (구곡,단관 상가) 지역 등 4개 지역으로 나누어 벌어진 이번 단속에는 인도 등에 무단으로 설치되어 보행인의 불편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드벌룬(에어라이트 간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단속대상이 된 업소 등에서 불만 및 항의가 발생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하여 불법 유동광고물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