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지역 주민들이 원주~강릉간 복선철도사업 조기 착공을 강력히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번영회를 비롯 관내 100여개 사회단체들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부분에 내년도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9월중 총 궐기대회를 갖고 관철되지 않을 경우 대규모 상경 집회도 불사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지역의 최대 현안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전력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물론 지난번 동계올림픽 실사때 정부가 IOC에 보증한 사업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조기착공을 강력 촉구하고 있으며 상경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인근시군의 지역주민들간 공조해 도내 현안사업인만큼 정부에 강력 건의할 방침이다.
평창지역 주민들은 강원도의 중대 현안사업 정책이 9월중 결정될 예정인 만큼 구체화된 계획을 수립해 정부에 의지를 전달할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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