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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홍천, "소외계층 방문진료사업" 조기 정착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기방문 진료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있다.

작년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대해 44회에 걸쳐 방문진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연말까지 48회 방문진료를 계획하고 있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 되어 가고 있다.

현재, 의료방문 전담진료팀은 의사 1명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방문을 통해, 건강상담과 질병예방교육, 기초건강진단(빈혈검사, 혈압, 혈당, 간기능검사, 간염, 콜레스테롤),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객담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13일 의료방문 전담진료팀을 꾸려 북방면 북방리소재 인애원, 홍천읍 태학리 소재 장애인복지관, 북방면 중화계리 소재 저소득주거촌 등을 방문하여 60여명을 대상으로 2009년도 소외계층 방문진료사업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