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기업회생 개시에 따른 매각
7월1일로 태백시는 민선6기 3년을 맞이했다. 김연식 시장은 2014년 7월1일 시장 취임에 따른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오투리조트의 기업회생 개시에 따른 매각과 이와 관련된 지방재정 위기가 시정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돼 이를 해결하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해 2월 부영의 오투리조트 인수로 태백시의 큰 현안이 매듭지어졌다.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10가지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를 5회에 걸쳐 보도한다.<편집자 주>
김연식 시장의 민선6기 3년은 도시재생, 새뜰마을, 도시녹화 사업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시민들의 생활과 어려움을 직접 찾아나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1. 오투리조트 매각과 재정위기단체 극복
오투리조트 매각을 완전히 마무리하고, 지방재정위기단체에서도 완전히 벗어나는 등 큰 걸림돌이 제거됐다. 이에따라 시민 경제도 안정시키고 재정도 튼튼해지는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착공, 3년 연속 새뜰마을 사업 선정, 전봇대 없는 도심 등 주 도심의 경관환경과 부도심의 주민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등 클린․그린 ․휴먼시티를 통한 고품격 유럽풍의 문화․복지도시에 성큼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투리조트 ‘완전매각’을 통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시민들에게 미래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역 내 투자유치(아파트 건설) 등 부가효과가 발생했다. 부영의 오투리조트 인수와 함께 구)KBS방송국 매각에 따른 임대아파트 추진은 오투매각으로 인한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재정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기초재정을 더욱 튼튼히 했다. 태백시의 채무비율은 재정위기단체 지정 시 34.4%에서 2016년말 17.83%(7월 현재 17.22%)로 조정됐다.
※ 2016.12.15일 재정위기관리위원회 심의 ‘지정해제’ 민선3기 채무상환액은 778억 원 이었다. 그리고 재정위기단체 지정 최초 기초자치단체에서 ‘재정위기를 조기에 극복한 기초자치단체 모범사례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다. 시 예산 3,000억 원(당초예산 기준) 시대 개장을 들 수 있다.(2014년부터)<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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