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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특집]태백시 민선6기 3년 주요성과(3)

교육강도 태백, 문화관광 가치의 상승


7월1일로 태백시는 민선6기 3년을 맞이했다. 김연식 시장은 2014년 7월1일 시장 취임에 따른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오투리조트의 기업회생 개시에 따른 매각과 이와 관련된 지방재정 위기가 시정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돼 이를 해결하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해 2월 부영의 오투리조트 인수로 태백시의 큰 현안이 매듭지어졌다. 지난 3년간의 태백시의 주요성과 10가지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를 5회에 걸쳐 보도한다.<편집자 주>


3. 미래인재 육성 위한 교육강도 태백조성과 관광 문화 스포츠 분야 가치 상승

특히 민선6기 3년의 성과 중 교육이 강한 도시 조성은 큰 성과였으며 관광․문화․스포츠 분야중 국립공원 승격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영 후 촬영장으로 인기가 급상승한 태백 촬영지,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는 태백시가 여름철 시원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민선6기의 3년은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강도 조성의 시발점이었다. 주요사업으로 ▲교육경비 보조기준액 인상(시세수입액 15% ➟ 20%)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확대(150건 55억 원) ▲교육강도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교육지원과) ▲교육시설 상수도 사용료 감면 30%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인 태백형 입시 진로․진학 지원,  초․중 외국어프로그램 중점 운영, 지역인재 육성 및 장학사업 추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등 적극 추진 등의 사업이 추진됐다.

지역특성을 활용해 관광․문화․스포츠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 상승도 성과로

 나타났다. ▲민족의 영산 태백산 22번째 국립공원 승격(2016. 8월)과 ▲태백시 전지역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인증(2016.12월) ▲태양의 후예 세트장 및 태후 공원 조성으로 한류바람 태백 상륙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2016년)가 열렸다. 이러한 결과로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에 5개 사업 513억 원이 투입됐고 ▲2014~2016년까지 61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관광수입도 86억 원에 이르렀다. ▲생활체육 인프라확충 5개 사업과 ▲2014~2016 스포츠 마케팅 성과로 61만8천명에 1,292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