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시, 경제활성화 가시적 성과
7월1일로 태백시는 민선6기 3년을 맞이했다. 김연식 시장은 2014년 7월1일 시장 취임에 따른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오투리조트의 기업회생 개시에 따른 매각과 이와 관련된 지방재정 위기가 시정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돼 이를 해결하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해 2월 부영의 오투리조트 인수로 태백시의 큰 현안이 매듭지어졌다. 지난 3년간의 태백시의 주요성과 10가지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를 5회에 걸쳐 보도한다.<편집자 주>
2. 깨끗한 클린도시 태백시조성과 시민경제 활성화 성과
클린시티(Clean city) 시책으로 태백시는 편리해진 생활환경, 쾌적한 도시공간, 깨끗해진 시가 됐다. 주요사업으로 ▲쾌적한 도시공간 확충에 4개 사업 471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주민생활여건 개선사업에 4개 사업 181억 원 ▲전봇대 없는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에 6개소 3.78㎞, 314억 원이 소요됐으며 ▲철암중심시가지 정비 완료(2016)에 193억 원 ▲장성동 폐광지역 구시가지 재생 완료(2016)에 54억 원 ▲노후보도 교체를 통한 시가지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도시가로망 정비에 18개 사업 94.5억 원이 투입됐다.
시민경제 활성화와 자립형 경제기반 구축 강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났다.으나지만 인구 감소폭 둔화 기여와 인구 늘리기 지원조례 제정으로 법적 지원근거가 마련됐다. ▲사통팔달 접근망 개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됐다.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미 개통 구간 조기착공 인근지자체와 공조, 제천~삼척 간 ITX철도(복선전철화) 건설 추진(대통령공약 반영), 국도 31호선(봉화~태백) 조기개통 추진 등이다.
그리고 ▲스포츠산업단지 조성(A=218,917㎡, 391억 원) 마무리로 금년 말 완공되고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육성으로 경석자원을 활용한 세라믹원료산업기반 조성(2017~2021)이 이뤄진다.
이 사업은 190억(시비47억)으로, R&D를 통한 상용화 시 226~635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웰니스 항노화산업 착수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발주된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6개 업세 21명이 증가했고 ▲공공형 서민 일자리 창출(연간 2,000명 내외) ▲중․소규모 경제주체 육성 및 경영활성화 지원이 마련됐다.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사업으로 황지자유시장 시설 현대화(5억) 및 주차환경개선사업(3억), 장성중앙시장 왁자지껄 마케팅 행사(2016.9.24.)를 개최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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