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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손학규, “태백은 새로운 도시로 발전할 것이다”

최종연 시장후보 및 양기현 도의원, 이경숙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지원유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겸 중앙선대위원장이 사전투표 첫째날이 진행되고 있는 8일 오후 태백을 방문, 농협삼거리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하는 시장후보 최종연, 도의원후보 양기현, 시의원비례대표 이경숙 후보 등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다.


손학규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1번인 민주당이 도지사,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원까지 싹쓸이 한다면 큰일난다. 집권여당 후보들이 모두 차지하게 된다면 독재가 될 수 밖에 없다”며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1번에게 몰표를 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일자리 현황판을 만들었지만 취임 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매번 일자리를 되뇌이며 두 번의 일자리 관련 추경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여전히 실업률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제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바로 기업이 하는 일이다. 정부가 예산을 들여 공무원 수를 늘이는 것이 바로 ‘언 발에 오줌누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철수의 바른미래당이 나선 것으로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바른미래가 앞장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바른미래당 태백시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에서 “합리적인 진보와 개혁적인 보수가 합쳐 중도개혁의 길로 가는 바른미래가 이 시대 통합의 정치를 위해 중요하다. 이들 후보들이 당선된다면 태백은 새로운 도시로 발전할 것이다”면서 최종연 시장후보와 양기현 도의원 후보, 이경숙 시의원비례대표 후보 등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