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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정보

태백문화원, 제14대 원장에 배팔수 現원장 선출

7일 태백문화원에서 임시총회 개최
이사 6명과 감사 2명도 함께 선출돼

배팔수 現태백문화원장이 제14대 원장에 당선됐다. 태백문화원은 7일 오전 태백문화원 2층 강당에서 태백문화원 임원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배팔수 현 원장과 이사 및 감사 등을 선출했다.

 

태백문화원은 이날 49명의 회원 가운데 41명이 총회에 참석, 투표 없이 재신임에 동의했다. 또한 이날 단독 입후보한 1명의 부원장 및 6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에 대해서도 박수로서 승인했다.

 

앞으로 태백문화원을 이끌어갈 임원진은 배팔수 원장 외에 부원장에 방부자, 이사에 박석구, 오광희, 지국환, 김상용, 박영수, 김재국, 감사에 이상출, 최달화 등으로 구성됐다.

 

배팔수 신임 제14대 태백문화원장은 “원장이라는 기득권은 내려놓고 태백을 위한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하며 태백문화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면서 “임기동안 주어진 모든 일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할 것이다. 그리고 임원 및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4대 원장으로 선출된 배팔수 원장은 국제로타리 황지클럽 제25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태백문화원 이사, 부원장, 문화원장 공석에 따른 원장 권한대행을 거쳐 지난해말 임시총회에서 문화원장에 선출돼 올해 6월12일까지의 13대 원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제14대 원장의 임기는 오는 6월13일부터 4년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