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테마관광지 다양한 도시로 만들어간다
이상호 도의원(태백1)의 의정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의원의 의정 활동은 그야말로 ‘적극적’이다. 지역구인 황지 황연 삼수동을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이상호 의원의 최근 의정활동을 글로 담았다.
먼저, 태백시는 이 의원의 제안으로 황지동 문화예술회관앞에 태백타워브릿지를 건립하고자 국토교통부의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응모했다.
이 브릿지가 건설되면 전망대로서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황지동의 관광벨트를 바꾸어 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타워브릿지가 건설되면 황지동은 위령탑부터 황지자유시장, 황지연못을 거쳐 타워브릿지를 통해 황부자며느리공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1박2일 관광지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황연동은 체험 관광지로 만들자는 생각이다. 내년 봄까지 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을 슬로우 레스토랑으로 만들고 통리에 전망대인 오로라파크를 개장해 삼척의 미인폭포, 하이원 추추파크와 연결하면 또 하나의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이 의원은 보고 있다.
이 의원은 이 코스에 체험관광 컨텐츠를 개발, 보급해 협곡 관광코스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삼수동은 절골 유원지에 도비를 들여 30억 원 규모의 캠핑장을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도 이미 태백시에 제안한 상태다. 이곳은 옛날부터 물놀이장으로 유명해 태백시민들의 놀이터이자 소풍 장소가 됐던 곳이다.
여기와 연결해 골짜기 위쪽에 있는 산양목장을 체험 목장으로 조성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역을 세계의 유명한 기차역 모형으로 꾸며 테마관광지로 만들면 이곳 일대 역시 1박2일 관광코스로 손색없다는 것이 이 의원의 생각이다.
이렇게 황지동, 황연동, 삼수동에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만들면 적어도 2~3일은 태백에서 여행할 수 있고 이것은 태백의 경기 부양에 적잖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는 이렇게 지역별 발전방안을 직접 구상해 시나 도에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사업화하며 이것을 성사시키기 위해 도비는 물론 국회의원을 설득해 국비를 따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상호 의원은 “초선의원이라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침 9시가 되면 도의원 사무실에 출근해 도의 모든 부서의 예산과 업무보고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오후에는 운동화를 신고 지역구 현장 곳곳을 다닙니다”고 말한다.
지역 주민들의 조그마한 요구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는 통리초등학교와 미동초등학교에 체육관을 새로 지어주기도 했고 한보5단지 아파트 앞부터 시내로 가는 보도블럭을 설치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삼수동 골지천의 물길이 모든 농지에 골고루 흘러가도록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도 2022년 착공예정이다.
그가 해결해야 할 숙제는 적지 않다. 그럼에도 자신감이 넘친다.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시의원, 도의원,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합심해 일하면 안 되는 일이 없죠. 태백의 번영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이상호 의원은 강원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뽑은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됐다. 도청노조는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정치인이라며 이 의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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