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연못의 황부자 전설을 모티브로 한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이 14일 저녁 황지연못과 중앙로 물길복원구간 일원에서 개장식과 함께 본격 문을 열었다.
‘물길따라, 전설따라, 행복따라’를 주제로 열린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은 중앙로상점가상인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 오는 10월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문을 열게 된다.
황부자 며느리 주말 야시장은 맛, 멋, 흥이 넘치는 상점가 마케팅을 위한 강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게 됐다.
야시장에는 꼬치 특화 거리를 비롯해 황지천 생태하천과 어우러진 야간 경관,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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