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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태백아라레이보존회, 2021정기공연 ‘아리랑 별곡’ 개최

사단법인 태백아라레이보존회(회장 김금수)는 9일 오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년 ‘제16회 태백아라레이보존회 정기공연 ’아리랑 별곡’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광부아리랑(태백아라레이보존회 및 하날 단원 4인) ▲화전민아리랑 벌통, 항아리 난타(산골 어메 인생길-보존회원 6인) ▲살풀이춤(김향숙 전통춤연구소) ▲고성아리랑, 설악아리랑(예술컴퍼니 하날 2명) ▲춘천의병아리랑(의병아리랑보존회 7인) ▲교방무, 교방기예무(김향숙 전통춤연구소) ▲인제뗏목아리랑(의병아리랑보존회 7인) ▲해주아리랑, 밀양아리랑(예술컴퍼니 하날 2명) ▲태백 갈풀썰이, 태백사시랭이(태백아라레이보존회 및 하날 12명) 등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아리랑별곡은 태백아라레이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태백시문화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태백아라레이보존회 회원 외에 예술컴퍼니 하날, 김향숙 전통춤연구소,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회원 등이 출연 광부의 삶에 대한 재조명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춤사위, 과거 역사를 문화로 승화한 의병아리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