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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정선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2022년에 4,904개 공공일자리 지원

정선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2022년도에 복지·경제·환경·산림·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4,904여 개의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도 추진하는 복지분야 일자리 지원사업에는 100억 여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34개 사업에 2,884명,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30명, 자활근로 15개 사업에 140명 등 3,05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지원 사업에는 경로시설 봉사 도우미, 우리동네 푸르미, 어린이 안전 지킴이, 노노 케어, 복지시설 봉사 등이다.

 

경제분야 연령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는 총 51억 여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304명,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 및 정규직 일자리 지원에 283명 등 총 587명을 지원한다.

 

여성 및 청소년 분야에 여성 취업창업지원 및 사회참여 강화를 위해 200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700명 등 총 9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분야에 강원환경감시대 9명, 산간계곡자연휴식년지 감시원 9명, 운영 및 하천변쓰레기 수거사업 100명,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지원사업 5명등에 총 123명을 지원한다.

 

산림분야로는 46억원을 투입해 산불전문진화대 77명, 취약지 산불감시원 90명, 공공산림가꾸기 45명, 숲가꾸기 패트롤 5명, 이동단속초소 운영외 7개사업에 23명 등 총 240명을 지원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위축되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청소년을 비롯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놓은 일자리를 지원, 소득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