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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이철규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2억원 확보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2억원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교통여건을 개선하는 지역 사업에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로 확보된 사업은 ▲동해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10억원), 일출도 도로사면 정비사업(2억원), 해맞이길 도로사면 정비사업(3억원), ▲태백시 가족센터 건립(6억원), 염수 자동분사장치 설치(12억원) ▲삼척 원덕읍 호산리 침수예방사업(17억원), 삼척시 방범 및 안전관리 CCTV 설치·개선(3억원) ▲

정선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9억원), 정선읍 덕송리 붕괴위험도로 정비(10억원) 등 이다.

 

태백시 황지동 일원에 총사업비 64억원이 투입돼 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인 태백시 가족센터 건립 사업에 특별교부세 6억원이 투입돼 공사가 한층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강설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재설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황지동 외 2개 지점에 염수 자동분사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12억원이 투입된다.

 

정선에는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정선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에 특별교부세 9억원이 투입되어 22년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이 건립되면 242명의 치매질환자 및 가족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암반절리 진행에 따른 상습낙석 및 도로침하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던 정선읍 덕송리 붕괴위험도로 정비사업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투입된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정주여건 및 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