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975년에 준공되어 40년 넘게 운영 중인 혈리정수장을 재건설해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공급기반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비 58억 등 총 116억원을 투입해 기존 혈리정수장이 위치한 소도동 240번지에 재건설한다.
앞서 시는 실시설계, 환경부 협의 등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4월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여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혈리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3천톤의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혈리정수장 현대화사업을 빠른 기간 내 완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의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대 대통령선거]'폐광지역 민심 잡는다' 지난주 민주당 방문, 27일 국민의힘 유세 (0) | 2022.02.28 |
---|---|
김천수 시의장 ’천수이야기‘ 출판기념회 “태백 미래비전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다” (0) | 2022.02.28 |
정선 가리왕산에 군민 주도 올림픽국가정원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0) | 2022.02.25 |
태백시,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 최종 선정 (0) | 2022.02.25 |
정선군, 지역 돌봄센터와 퇴원환자 안방돌봄사업 협약 체결 (0) | 202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