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22일 황지연못에서 세계지구의 날 행사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협의회장 함억철)는 22일 오후 황지연못에서 ‘2022 세계 지구의 날’ 행사를 갖고 탄소중립 시민 홍보 캠페인과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태백태란로타리클럽(회장 강혜주)과 (사)태백생명의숲이 함께 참여해 생활속 페트병버리기 방법과 환경 보호 활동 등 분리배출에 대해 홍보했다.

 

김종남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우리가 이 지구를 잘 사용하여 좋은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날 오후 8시부터 20분간은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전기는 끄고 볓빛을 켜주세요’ 행사도 실시할 예정에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한편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개최하는 2022 세계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 매년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대한 국민 의식 전환과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유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