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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김재영 칼럼] 우리는 未來를 위해 精進해야 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불시 침공으로 세계적 경제가 요동치면서 지금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국제정세로 인해 세계경제가 불투명하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지구촌 생활풍속도(地球村 生活風俗圖)가 변화무쌍하다. 그나마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예방 및 치료 노력으로 호전의 시기가 오는가 하는데, 또다시 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감염병인 원숭이 두창(monkeypox) 확산으로 세계를 긴장 속에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연구의 의, 과학(醫 科學, medical science)의 발전이 새로운 백신치료제가 곧 출현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내 모그룹의 연구로 코로나 백신치료제가 곧 상용화 될 것으로 긍정적인 비전이 보이지만, 우리 서로가 스스로 예방하는 척도(尺度, index)가 중요하다.

 

금년 상반기가 지나고 새로운 하반기 7월의 시작이다! 금년 상반기는 국제정세(國際情勢)도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었지만, 국내정세(國內政勢) 역시 대통령선거로 인해 전국이 정치적인 열기가 활화산(活火山, active volcano)처럼 뜨거워졌었고, 모든 국민들도 언론들의 집중적인 속보(速報, breaking news)들과 국내 정치의 현장 속에 진행되어 왔다.

 

그리고 지방선거 열풍이 불어오면서 5월과 6월의 이른 폭염처럼 또 한 번 전국에서 지방선거로 치열한 경쟁의 소용돌이를 겪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선거를 지켜보면서, “정치 전국체전(政治 全國體典, political national championship)” 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그리고 그 뜨거웠던 열광과 열풍 중심의 핵(核, nucleus)은 이제 안정의 시간으로 되돌려 놓았으며, 새로움의 새로운 기대의 불씨는 다시 피어오르는 것 같다.

 

오늘 7월1일은 전국의 民選 제8기 지방자치제 선출직들 모두가 앞으로 4년간 대 장정(大 場程, long march)의 시작점이다. 우리 태백시정 구호가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 도시 태백” 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태백시는 전국에서 시단위에서는 으뜸으로 평균 해발고도 902.2m로서 전국 최고의 고원도시이다. 도시전체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태백시가 앞으로 관광·휴양 활성화와 레저스포츠산업 발전을 역점으로 추진하겠다는 민선 8기 시장의 확고한 의지를 담고 추진하겠다고 본다. 그리고 전임 지방자치 단체장(前任 地方自治 團體長)의 정책 중 우리 태백을 위한 우수정책은 지속성의 재고(再考)도 필요하다.

 

우리 모두가 체감하고 있다시피 우리 태백은 유일한 국영기업인 장성광업소가 폐광을 앞두고 있어 대책이 우선되어야 하고, 우려와 걱정을 해소(解消, resolve)해야 하는 새로 취임하는 제8기 지자체 단체장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다고 보며, 우리 태백발전을 위한 선출직들의 높은 혜안(慧眼, piercing eye)을 지켜보면서 기대하면서 응원한다.

 

코로나 시국으로 국민소득의 증가세가 축소되는 경기침체와 전반적인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인플레이션(物價上昇, inflation)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동반하여 국내, 외 경제는 심각한 스태그내이션(景氣沈滯, stagnation)과 인플레이션 영향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현상이 오고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실업과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증가하는 현상들이 특히 우리 서민들에게는 암울한 현상이다.

 

석탄산업 합리화조치로 우리 태백이 폐광 쓰나미 속으로 추락할 때, 1992년 우리 태백의 미래(未來, future)를 생각하며 제안주창하며 홍보하였던 “고원관광휴양 레저스포츠도시 으뜸 태백” 이라는 문구가 새삼스럽게 생각난다. 우리 모두가 내일의 태백을 향한 정진(精進, devotion)의 希望과 未來의 길(hope and the road to the future)을 함께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