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이주여성인 김선녀씨(365세이프타운 근무)가 어려운 가정 방문 및 봉사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단체에 50만원을 기탁해 화제.
오영희 전기사랑여성모임회장은 14일 365세이프타운 한국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체험관 근무중인 김선녀씨가 “좋은 곳에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현금 50만원을 주셨다”고 했다.
김선녀씨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으로 태백으로 시집와 교육을 받은 뒤 한국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하게 됐으며 이주 초기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오영희 회장에게 도움도 받았다며 이에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오회장에게 기탁했다.
오영희 회장은 “다문화가정 후원회 봉사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작은 도움을 주었을 뿐이다”면서 “기탁된 성금은 더 어렵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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