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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세계평화여성연합, 학도병충혼탑 환경정비 유엔의 날 기념 제4차 전국동시 봉사활동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유엔의 날(10월24일)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전국 지부에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지킴켐페인 ‘줍깅’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와 아울러 태백에서도 5일 강원여성100인회 태백지회(태백시백인회, 회장 함명월), 평화대사협의회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장 이상출)이 함께 태백중학교 교정내 학도병충혼탑에서 환경정화 및 학도병동상과 기념탑의 조형물을 닦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엄양임.하시오까히로에(세계평화여성연합 태백시지부)를 중심으로 차복년 태백시평화대사협의회장, 김재욱 최미영 시의원, 박정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 이용연 화백회장이 함께 했으며 환경정화 후 이용연 회장의 안내로 학도병기념관을 관람하고 과거 6.25한국전쟁때 학생의 신분으로 전투에 참여한 학생들의 기록물을 보며 설명듣는 시간도 가졌다.

 

여성연합은 통일부 사단법인이자 UN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 협의지위 기관으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과 유엔의 날을 기념하여 봉사의 날을 지정하고 전국 지부에서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이를 후대에 잘 물려주겠다는 의미에서 ‘하나뿐인 지구, 한 번 뿐인 지금’이라는 주제로 전국 185개 지부에서 2,000여명의 회원들이 각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여성연합의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부터 내년 진행되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4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