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건강·레저·맛집

[맛집멋집]74 태백시 황연동 카페 쎄느(Seine)

예술을 마시고 즐기는 우리들의 공간이다

이곳은 휴식도 하고, 공연도 즐기고 전시회도 볼 수 있는 팔방미인의 예술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태백시민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커피숍.

 

카페 쎄느다. 태백의 황지천과 황지연못이 문화의 옹달샘이라면 쎄느는 프랑스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쎄느강과 같이 문화의 중심이다.

 

먼저, 음료들을 스캔해보자.

아메리카노와 라떼, 등 커피류는 물론 코코아와 아이스티, 요거트 딸기 스무디, 젤라또 비스킷, 생과일주스, 프라프치노, 유기농차, 페퍼민트 얼그레이 등 한번쯤 들어보았을 차종류는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쎄느에는 야간에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의 공간이다. 수입맥주를 맛볼 수 있다. 물론 견과류와 팥빙수 치즈 불고기 피자 등 맥주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숍이다.

 

쎄느에는 여기서 더 나아간다.

 

기끔씩 공연도 볼 수 있고, 전시회도 감상할 수 있다. SNS를 통한 다양한 음악회가 마련되어 있다. 태백의 통기타 동호인들을 만날 수 있고 연주회도 볼 수 있다.

 

포스터와 현수막, 안내문을 통한 연주회가 종종 열린다. 자선음악회 동호인 음악회, 그리고, 대표적 음악단체인 ‘아르페지오’가 여기에서 태동했고 활발하게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도 꾸며져 있고 무대 앞에는 자유롭게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식탁과 의자가 놓여져 있다. 물론 탁자와 의자를 치우고 미술전시도 종종 열린다.

 

태백의 청춘들이 여기에서 낮과 밤을 즐긴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나간다. 찾아오는 연령층도 다양하다.

 

예술의 강 쎄느에서 예술에 취하게 된다.

 

cafe 쎄느

033-554-1929

황지동 7-4 연지로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