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건강·레저·맛집

대한민국 농구 전설 박찬숙 감독팀 태백에서 전지훈련 돌입!



대한민국 농구경기 사상 1979년 FIBA 세계 여자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 획득의 쾌거는 지금까지 국내 남녀농구 최고 기록이다. 

우리나라 농구에서 LA올림픽 은메달 성적의 농구 전설인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팀이 지난 5월19일부터 23일까지 태백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2023년 3월에 창단하여 작년 6월에도 4박 5일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하였으며, 전국체전 서울시 대표 선발전에서 창단 3개월 된 신생 서대문구청팀이 막강한 창단경력의 서울시청팀을 누르고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기염을 펼쳤다. 

그리고 금 년 4월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실업 농구 연맹전에서 창단 1년 차인 서대문구청팀 농구단이 창단 10년이 넘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천시청팀 농구단을 이기고 우승하여 LA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농구 전설인 박찬숙 감독의 높은 지도실력을 보여주었다. 

다가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태백시장배 전국 실업농구연맹전 겸 직장인농구대회’가 개최된다. 

그동안 태백시는 2023년도부터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금년도부터 향후 5년간 태백시에서 개최하기로 한국실업농구연맹(회장 주희봉)과 협약되었으며, 금년부터 태백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실업농구대회 및 전국직장인농구팀 14개 팀들이 3일간 경기를 펼치게 된다. 

서대문구청팀 농구선수단은 “태백 지역경제에 바로미터인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반갑게 선수단을 환영하는 이상호 태백시장님과 스포츠 유치 관련 공무원들 노력과 친절함이 태백시가 레저도시 및 스포츠 도시를 지향하는 멋지고 좋은 태백시”라고 칭찬했다.

서대문구청 농구팀 선수단은 작년 6월 태백 전지훈련에 이어 금년에도 다시 태백 전지훈련을 오게 된 것은 거리감은 있지만, 타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자연환경들이 고원 전지훈련 지대로 훌륭하게 평가된다고 했으며, 다가오는 6월 태백농구대회 전에 또다시 전지훈련을 오게 됐으며, 내년에도 앞으로도 전지훈련으로 계속 찾겠다고 했다. 

19일 전지훈련 첫날 서울은 벌써 낮에는 찜통이고 저녁에도 무더운데, 태백은 초저녁도 서늘한 공기들을 선수들이 체감하면서 운동선수들 전지훈련지와 각종 대회를 위한 훌륭한 도시라고 선수들은 평가했다. 

또한 작년 전지훈련 기간에도 모든 면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었고, 금년 전지훈련에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평소 서대문구청 박찬숙 감독과 오랜 친분을 갖고 있는 한양대학교 김재영 교수께서 선수단을 끝까지 챙겨 주어서 선수단은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한다.

그리고, 전지훈련기간 동안 태백을 느끼면서, 다가오는 6월 태백대회에서도 우승을 위해서 서대문구청 농구선수단은 경기 3일 전에 일찍 태백에 캠프를 치고 열정적인 팀웍으로 훈련에 돌입하겠다고 약속과 이미 숙소와 음식점을 예약했다. 

20일 오후에는 춘천여고 농구선수단이 하루 태백에서 훈련하였고 서대문구청팀과 친선경기를 펼치며 농구 스승과 제자 팀들이 우정의 훈련이었고 실전처럼 경기를 펼치면서 앞으로도 많은 선수단이 태백으로 전지훈련을 오도록 추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