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태백그린리더 양성교육 수료식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협의회장 함억철)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그린리더(환경교육전문강사)Ⅱ양성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의회 강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그린리더 양성교육은 그린리더의 역할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기후위기의 현대, 야생동물과 생태환경 말하기 듣기 행동하기 등의 인문교육,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화, 숲생태의 이해, 원스탑 시스템과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생태 및 인문교육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 등의 심각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생물다양성파괴 실태 파악 및 대안을 강구해 지구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하고 있다.

태백그린리더 (환경교육강사) 양성교육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65명의 전문강사 배출했으나 지난 10여년동안, 이직과 전출 등으로 활동가능 인적자원(그린리더) 감소됐다.

특히 태백그린리더는 코로나19 사태 완화에 따라, 중등 교과 과목과 접목된 환경교육의 수요 급증으로 환경분야 전문강사 양성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에 2024그린리더를 양성하게 됐다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종남 사무국장은 “배출된 10명의 그린리더(한경교육강사)들은 교육활동과 실태조사, 모니터링 등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내 건강한 환경조성에 교두보적 역할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