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과학·정보

(407)
태백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별난 소리판’ 9월3일 오후7시 개최 기획공연 ‘별난 소리판’이 오는 9월3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20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첫 번째 작품으로,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공연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판소리와 민요의 스토리를 현대로 가져와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창작 판소리 공연은 신명 나는 국악기와 리드미컬한 서양악기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국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없애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예술 공연에 목말랐던 시민들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
태백펠리체합창단, 펠리체챔버앙상블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펠리체공연 태백펠리체합창단과 펠리체쳄버앙상블은 15일 오후 철암 쇠바우장터 특설무대에서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펠리체공연을 선보였다. 한국음악협회 태백지부(지부장 이대건)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예총태백지회 교차로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은 우리 귀에 익은 대중가요와 민요, 영화음악과 팝 등 주옥같은 멜로디를 화음과 연주로 들려주었다. 태백펠리체합창단(단장 김동수)는 2018년 9월에 창단해 강원케어센터 오투리조트 공연과 송년음악회 등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펠리체챔버앙상블은 찾아가는 음악회, 통리한마음악회, 송년음악회 등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15일 황지연못에서 열린 음악협회 주관 한여름밤의 향연에서도 출연,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태백펠리..
태백중·장성여중 통폐합 확정 도교육청, 2021학년도부터 남녀공학 교육실시 태백중학교와 장성여자중학교가 내년부터 통폐합과 함께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이와함께 내년부터 장성여자중학교에서 남녀공학에 따른 수업이 실시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2일, 태백 장성지역에 위치한 태백중·장성여중에 대한 통폐합 및 남녀공학 전환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태백중·장성여중 통폐합 및 남녀공학 전환이 확정됨에 따라 2021년도에 장성여중으로 우선통합하여 학생들을 배치하고, 현 태백중 건물을 개축한 후 2023년도에 6학급, 95명 규모로 최종 이전하게 된다. 지난 4월 충북 청주에서 열린 교육부의 2020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사업비 축소 조정 후 추진’으로 조건부 승인된 바 있다. 도교육청은 태백중 개축 시설사업비에 대한 축..
2020년 제24회 한강발원제 봉행 “생명의원천, 물에 대한 의미 되새기다” 생명의 원천인 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제24회 한강 발원제가 2일 오전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 열렸다. (사)한국상록회 태백상록회(회장 조원철)가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제례는 지난해와 달리 발원지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모든 문화 민속행사까지 열리지 않고 용신제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한강발원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다과 및 음식이 제공되지 않고 참석자들에게 발열체크와 방명록을 기록한 뒤 간단한 행사안내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제24회 한강발원제 초헌관에는 남진우 태백시부시장, 아헌관에 김천수 시의회의장, 종헌관에 태백상록회 조원철 회장이 참석, 제례를 올렸으며 이상호 도의원과 신옥화 관광문화과장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한강의 발원..
태백문화원, 제18회 낙동강 발원제 봉행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제18회 낙동강발원제가 31일 오전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태백문화원(원장 배팔수) 주관으로 봉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발원지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제례행사로 간소히 봉행된 제18회 낙동강발원제에는 류태호 시장과 김천수 시의장, 신현규 경찰서장과 홍성옥 교육장, 최식봉 소방서장, 김혁동 도의원과 정미경 시의회부의장, 심창보 문관호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제례전 드론을 이용한 방역과 출입로를 한 곳으로 정한 뒤 참석자에 대한 방명록 기록과 발열체크, 좌석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기도 했다. 올해 낙동강발원제는 태백민속문화전례원 김종순 원장의 집례로 초헌관에 류태호 시장, 아헌관에 김천수 시의회의장, ..
태백시, 낭만 가득한 한 여름밤 추억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 1~2일 개최 태백시가 오는 8월1일과 2일 저녁 6시30분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통기타 공연과 색소폰 연주, 댄스 공연과 함께 모두에게 쉼표가 되어줄 휴식 같은 음악회로 마련된다. 돗자리와 타프, 미니 텐트는 포근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고, 모닥불 앞에서 맛보는 가래떡과 쫀드기 등 먹거리는 낭만 가득한 음악과 함께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 속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태백아라레이보존회, ‘메나리의 강은 흐른다’ 황지연못에서 공연 사단법인 태백아라레이보존회(회장 김금수)가 주최 주관하는 ‘메나리의 강은 흐른다’ 공연이 26일 오전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특설부대에서 열렸다.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은 1부 무대로 광부아리랑과 화전민아리랑, 태백아라레이, 산조춤 ‘잔향’ 산멕이, 미나리 칭칭이소리, 거문고 창작곡, 소모는 소리와 태백갈풀썰이 등의 다양한 민요가 선보였으며, 2부 무대에서는 봉산탈춤보존회(회장 김성해)의 ‘봉산탈춤과 함께하는 신명축제’가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태백아라레이보존회는 2005년 창립 이후 회원들이 민요를 부르고 춤과 가락 등을 연습하면서 태백아리랑을 계승 보존하고 있다. 태백아라레이는 익히 들어왔던 정선아리랑과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으로 옛 화전민과 광부들의..
태백예총, 한여름밤의 예술문화향연 24~25일, 8월14~15일 황지연못무대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태백지회(태백예총, 회장 김덕식)는 오는 24일부터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2020년 태백예총의 여름문화예술축제인 제12회 한여름밤의 예술문화향연을 개최한다. 문인협회와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등 6개단체 회원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열리는 무대는 24일과 25일, 8월14일과 15일 등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태백자율방범연합대(대장 문윤기) 후원으로 펼쳐지는 제12회 한여름밤의 예술문화향연은 첫째날인 24일에는 문인협회에서 시낭송과 함께 시노래, 시화전시를 진행하며 사물놀이와 색소폰연주도 함께 열린다. 25일은 음악협회지부에서 소프라노 임지혜의 성악곡과 은가비 앙상블, 태백펠리체 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