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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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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박물관, 2년 연속 문화재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아리랑박물관(이사장 최종수)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지역 특성이 강한 무형유산공동체 종목의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2024년 선정된 사업은 ‘아리랑 전승공동체 활동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 으로, 정선아리랑 관련 콘텐츠들을 디지털화하여 아카이빙(특정 기간 동안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매체에 보관해두는 일) 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박물관을 통해 일반대중들에게 정선아리랑의 전승활동이 지속적으로 공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자 계획됐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무형문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 삼탄아트마인, 가을기획전 ‘face to face’ 전시회 삼탄아트마인(대표 손화순)은 가을맞이 기획전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미술 작가와 삼탄아트마인 소장품으로 만나는 얼굴전 ‘페이스 투 페이스’展은 다음달 29일까지 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 캠(CAM)에서 삼탄아트마인 주최, 예술법인 가이아(주) 주관, “아리랑의 고장, 국민고향 정선”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앤디워홀(Andy Warhol), 전제훈(Jeon Jehun), 이동재(Lee Dongjae), 이인(Lee In), 이재효(Lee Jaehyo), 마바오종(Ma Baozhong), 박승모(Park Seungmo), 권학준(Quan Xuejun), 한중 아트프로젝트 사야(SAYA), 위세복(Wie Sebok)..
10월3일 단기4356년 태백산천제 산상음악회에 국악인 오정해 마라토너 이봉주 참여한다 각양각색의 소리꾼들 10월3일 낮 12시 태백산에 모인다 하늘과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선율, 태백산 산상음악회가 오는 10월3일 단군기원 4356년 태백산천제에서 열려 세상의 소리꾼들과 하늘이 하나로 소통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국악인 오정해와 마라토너 이봉주도 출연할 예정에 있어 관심이 뜨겁다. ▲ 2021년 산상음악회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은 단군기원 4356년 10월3일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 태백산 천제의 문화행사로 3회 차 산상음악회를 진행한다. 낮 12시 태백산 천제봉행 이후 진행하는 산상음악회는 각양각색의 소리꾼들이 저마다의 소리로 위로는 하늘에 아래로는 세상과 소리로서 소통하는 것이다. 이는 태백산 천제의 기운이 하늘과 세상에 조화롭게 맞닿게 하기 위함이다. 첫 번째 순서로 대북이 둥둥..
태백문화원 ‘우리 흥’ 팀 장려상 제28회 사물놀이 경연대회 참가 (원장 최명식)은 지난 14일 화천에서 열린 제28회 사물놀이 경연대회에 ‘우리 흥’ 팀이 태백문화원 소속팀으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는 오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사물놀이경연대회’를 개최, 일반부 13팀과 청소년부 5팀이 출전,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은 홍천 무궁이풍물단이 대상을 수상으며 금상은 춘천 모리, 은상은 동해 빛오름, 동상은 영월 누리패·삼척 나비잠 등이 선정됐다. 우수 지도자상은 홍천 무궁이풍물단의 이종화씨가 수상했다.
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 역사기록 및 사료 초대전 상설전시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레저스포츠 명예교수인 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가 제4회 장성탄탄축제 개최를 기념해 광부사진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장성동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가 주관했다. 석탄광부들을 비롯해 그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료전도 함께 전시되는 이번 김 작가의 초대전은 계산동 개량촌 빛을 품은 마을전시관에서 열리며 당초 축제기간동안 전시할 예정이었으나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올해말까지 상설선시된다. 사진작품들은 당시 촬영했던 시기와 모습을 설명하고 있으며 작품들 중에는 현재 폐광된 강원 및 한보탄광과 최근 폐광된 태백광업소에 대한 설명도 있으며 한보탄광 사고때 촬영한 현장에 대한 설명도 있어 생생함을 더한다. 김재영 작가는 이번 주제를 ‘석탄산업과 석탄산업 영웅들을 기억해야 한..
태백산천제 시민행렬 150명 신청 전년대비 두 배 늘어… 추가 모집키로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이 오는 10월3일 열리는 단군기원 4356년 태백산천제에 참여할 시민행렬 참가 신청자가 전년대비 두 배가 늘었다 태백문화원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하는 시민행렬에 9월8일 현재 150여명이 참가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첫 시민행렬 80여 명보다 거의 2배 수준이다. 신청자 중 타시도 주민이 95명으로 태백지역보다 두 배나 많고 지역으로는 서울, 대구, 광주, 경기, 경북,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비율은 여자가 94명으로 3분의 2를 차지하며, 최고령자는 74세로 여자이고 태백 거주 주민이다. 12세 이상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10대가 28명으로 가족단위 신청자도 다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민행렬은 10월3일 태백산 천제 봉행에 앞..
태백문화원, 단군기원 4356년 태백산 천제 앞두고 천주(天酒) 의례 진행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는 7일 태백산 망경사 인근에서 최명식 원장과 안석호 천제 위원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단군기원 4356년 태백산 천제에 올려질 천주(天酒)를 만드는 의례를 진행했다. 천주에 들어갈 물은 태백산 정상 아래 해발 1470m에 위치한 용정수를 사용하며 천주 제조를 위해 누룩 등 재료들을 준비, 태백산 정상 아래에서 제례행사로 엄숙히 진행됐다. 특히 술 5말을 담그는데 필요한 물이 망경사 옆 용정에서 길러오는데 용정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샘터이자 한국의 名水 100선에 선정되는 진귀한 식수다. 최명식 원장은 “천주는 우리나라 최고 높이에서 샘솟는 최고의 맛 청정 명수로 빚은 하늘에 올리는 제주가 되며 천제일인 10월3일 오전11시에 개봉하게 된다”면서 “만들어진 술은 내달 3일..
태백아라레이보존회 제18회 정기공연 ‘아리랑별곡’ 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여 태백아라레이보존회(회장 김금수) 2023년 제18회 정기공연 ‘아리랑별곡’이 6일 오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려졌다. 태백아라레이보존회는 태백지역의 민요 태백아라레이를 부르며 보존 계승과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태백아라레이 민요의 명맥을 잇는 단체다. 이날 정기공연은 김경남 세명대 교수의 사회로 30여명의 출연진들이 ▲광부의 노보리고개 ▲화전민 긴아리랑 엮음아리랑 ▲춤·전통예술원의 강원 큰 태평무 ▲원주 어리랑보존회의 원주어리랑 ▲예술컴퍼니 하날의 북고성이리랑과 설악아리랑 ▲춤·전통예술원의 삶꽃 바람꽃 ▲예술컴퍼니 하날의 강원도아리랑 해주아리랑 ▲아라레이보존회와 하날단원의 태백 갈풀썰이, 태백사시랭이 ▲다함께 아리랑합창 등으로 마무리했다. 광부의 아리랑은 화전민들의 아리랑에서 석탄을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