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가공저장 및 택배전용 포장재 활용, 연중 판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동)는 청정개두릅 상품판매로 부가가치가 높은 농가의 새 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정개두릅 생산단지조성 사업을 2008 강원도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선정하고 연곡면 삼산2리 (대표:김석섭) 외 1개소에 5,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두릅단지 2ha 조성과 가공기계, 저온저장고, 건조기, 포장기, 포장재 등 가공 저장 일관처리 시스템을 설치하여 개두릅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개두릅 명품화 사업은 두릅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아이스박스에 얼음 팩을 넣어 저온 유통이 가능한 1kg 단위의 택배전용 박스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저장용은 홍수출하에 의한 가격하락에 대비 개두릅 고유의 색체와 향이 살아 있게 하기 위하여 생체를 알맞게 삶아 300g 씩 소포장하여 냉동고에 보관 신선한 개두릅을 사계절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개두릅 순 채취 후 햇줄기를 채취하여 잘게 절단 포장하여 차(茶)또는 개두릅 닭 등 다른 음식과 함께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을 제조 판매할 계획이다
명품화 사업은 현재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개두릅 가공상품 2가지에 대하여 특허청에 특허출원 중에 있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10대 전략작목중의 하나인 개두릅을 면적확대 뿐 아니라 가공품도 개선 보완 다양화하여 강릉의 청정특산품으로 상품화하여 부가가치 높은 농가 새소득원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2009년에는 지리적 표시제 추진으로 특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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