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로데오거리 조성사업 본격 시작

 속초시내 재래시장 입구와 주변에 빛의 거리를 조성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설악 로데오거리 조성사업 본격 시작

 

속초시가 속초도심을 바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설악 로데오 거리 조성사업이 5월초 가로수 이식사업을 시작으로 본격공사에 나섰다.

이에따라 속초시는 지난 5월 2일, 설악 로데오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시민들과 사업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와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및 시민설명회 당시 제시되었던 사항 및 주요 변동 내용에 대하여 시민과 관련자들에게 사전 보고를 통하여 사업의 취지를 다시 한번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하여 보다 성공적인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주)한국종합기술 및 (주)정엔니지어링이 실시설계를 맡은 속초시의 설악 로데오거리 조성사업은 속초시의 대표적인 중앙로를 관광․쇼핑거리로 조성하여 재래시장과 연계하여 도심속으로 관광객을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중화사업, 간판정비사업, 주차장 조성사업, 도로정비․광장조성등을 통하여 국민은행에서 청학사거리를 명품거리로 조성하게 된다.

속초시는 현재 재래시장의 동화장길과 명동로에 빛의 거리를 조성하여 야간조명과 함께 관광야시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재래시장내 야간볼거리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