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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제2회 동해수평선축제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늘푸른바다축제, 어머니비치발리볼대회 통합 운영

 

동해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망상해수욕장에서 바다의 특성을 살린 ‘제2회 동해수평선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까지 늘 푸른 바다축제와 전국 어머니 비치발리볼대회 등 개별 축제로 나눠 개최했던 것을 지난해부터 축제의 브랜드화를 위해 동해수평선축제로 통합 운영해오고 있다.

드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망상오토캠핑 리조트와 함께 어우러진 동해안 제일의 명사십리 망상해수욕장에서 ‘Let' s go Summer 동해시’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동해수평선축제는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함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8월1일 오후 7시부터 전야제로 “국군TV위문열차”, 용왕신 모시기(해신제) 등의 공개행사가 개최되며, 체험행사로는 화이트견운모 페스티벌, 모래조각작품전, 전통어업, 어린이창작놀이터, RC요트, Sand 에니메이션 체험 등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화이트견운모 페스티벌은 백두대간의 동해안 지역 에 산재된 천연자원인 견운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하여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공연행사로는 전국아줌마동아리경연대회, 늘 푸른 바다축제, B-boy Battle대회, 금관5중주 공연, 수평선 사진전시회 등이 선을 보이게 된다.

체육행사로는 전국 어머니 비치발리볼대회 등 바다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관광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야심찬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