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올해 예산 중 소모성 경비를 최대한 줄여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재투자한다.
시는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사업을 조기 집행키로 한데 이어 행사운영비, 여비, 사무운영비 등을 줄여 95억원의 예산을 절감키로 했다.
예산별 절감 목표액은 경상경비의 경우 10%인 42억원, 사업경비는 3%인 53억원이다.
시는 이같은 절감예산을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행정인턴 등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복지예산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절감 효과가 큰 용역사업의 경우 기대효과와 활용방안을 충분히 검토해 발주하는 등 사전심사를 강화키로 했다.
또 공사용역은 시 공무원들이 직접 설계토록 해 외부 용역 발주 규모를 점차 축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업 내용이 비슷한 사업을 축소, 통합해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낭비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춘천시 보도자료
'기관·단체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시민만족도 높아 (0) | 2009.01.03 |
---|---|
동해항운노조, 해고자 재심의 자격정지 3월 확정 (0) | 2009.01.03 |
춘천시에 이산화탄소 발생 없는 산업단지 조성 (0) | 2009.01.03 |
남원주 역세권 개발 사업 차질 불가피 (0) | 2008.12.31 |
아파트시장 경색 우려 (0) | 2008.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