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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태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시민만족도 높아

태백시가 지난달 8일~12일까지 취약계층 2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2.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해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관리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과 건강수명 연장하려는 사업이다.

조사결과 서비스의 취지, 만족도와 질환에 대한 관리능력이 향상됐고 건강 생활 습관 형태 또한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담당간호사의 인적사항을 몰라 친근감이 부족하였고 건강상태가 증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만성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지원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였던 결과를 분석, 평가해 2009년 방문건강관리사업 계획수립에 반영, 주민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더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