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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김연식 태백시장, 찾아가는 천막시장실 운영

오후3시까지 황지연못에서 소통행정 렬쳐


김연식 태백시장은 시민의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23일 황지연못에서 천막시장실을 펼쳤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하는 김 시장은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마음을 열어 신뢰를 통한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천막시장실은 정책제안과 시정발전 방안 등 김 시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위한 대화의 방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민원상담 방, 시민생계를 위한 일자리 상담 방과 건강의 방으로 구분하여 시민의 편의를 더했다.

천막시장실과 함께 태백시보건소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했으며 도로교통공단 태백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문겸)은 태백시와의 협업을 통해 제1회 찾아가는‘운전면허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접수된 민원상담 내용으로는 꿈과 희망 운전면허 지원(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자녀에 대하여 무료 면허취득 지원), 운전면허 취득절차 안내, 적성검사(갱신)/연기, 재교부, 국제면허, 7년 무사고 등 다양한 분야의 공금중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에 접수된 즉결 단순 민원을 제외한 모든 민원은 각 부서로 전달되어 해결방안이나 대안 등을 모색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게 된다.

김연식 시장은 “올해도 변함 없이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시민의 어려움을 제대로 알고 개선방안도 함께 찾아 시민중심의 시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된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은 시민중심의 공감행정, 소통행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운영결과 1,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고충민원과 건강 상담 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