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 탤런트의 전도콘서트 태백 개최

6월22일 고원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탤런트 이동준, 가수 태진아, 전설의 복서 황충재 등이 태백을 방문, 전도콘서트를 갖는다.

빛과 소금의 교회 및 콘서트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알파와 오메가, ㈜경우라이프 등이 협찬하는 태진아&이동준 전도콘서트가 오는 6월22일 오후3시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태진아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미안미안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유명가수이면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다. 이동준은 탤런트 겸 영화배우로 남다른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에서 자작곡 ‘봉자야’를 불러 팬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황충재는 1978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 복싱 웰터급 금메달리스트로 잘 알려진 복서. 스포츠해설가로도 유명하지만 노래실력도 수준급이다. 전국노래자랑에서 ‘뻥이야’로 황풍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이번 전도콘서트에는 박일 목사와 문금이 복음가수 등이 출연한다. 행사관계자는 "본 행사에 앞서 2시부터 식전행사가 시작되고 본행사에는 내빈소개 및 인사의 시간도 갖는다"며 태백시민과 함께하는 태진아&이동준 전도콘서트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