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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화광새마을금고 제41차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에 고재학씨 선출


화광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현)는 18일 오전 화광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및 표창과 우수회원 시상, 부의안건 의결과 함께 신임 이사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표창 및 시상에서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에 김연욱 커피나무 대표, 우수회원으로 이미숙, 임효근, 김미애, 황정순씨가 수상했다.

그리고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기현 이사장의 임기만료로 인한 임원선거에서 신임 이사장에 고재학, 부이사장에 하상일, 이사에 김해석, 신수만, 이재학, 장승호, 허재웅, 김연욱씨가 선출됐다.

김기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자산 195억 이라는 작은 금고에서 시작한 화광새마을금고가 현재 자산 552억 원을 달성하며 기본이 탄탄한 금고가 됐으며 차기 이사장에게 이같은 성과로 인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신임 고재학 이사장은 당선 인사에서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경영과 효율적인 경영관리로 화광새마을금고가 보다 더 발전하는 금융기관, 지역주민에게 1등 되는 금융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광새마을금고는 2020년도 결산에서 자산 552억원으로 전년대비 7.1%를 성장, 1억8천700만원 이라는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고, 회원들에게 2.8%라는 높은 출자배당을 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역환경속에서도 2019년 12월말일자로 공제계약고 775억 원을 달성하는 등 점진적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