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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사

창간14주년 기념 특집 태백시 주요현안을 이야기하다 5

사배리골 일원 국립산림복지단지 유치

창간14주년을 맞아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태백시가 기획 구상하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싣는다. 총 17개 과제중 고속교통망(고속도로와 고속화철도) SOC사업과 지역산업위기 대응 극복을 위한 강원도 정부지원사업 등 2가지를 제외한 15개 사업 과제를 보도한다.

 

태백지역주요현안 5. 사배리골 일원 국립산림복지단지 유치

 

국립산림복지단지는 산림휴양관광에 대한 국민적 수요충족 및 생존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립산임복지단지가 강원 영동남부에는 없는 만큼 반드시 유치되기를 바라고 있다.

 

사업위치는 문곡동 산30번지 사배리골 일원으로 사업비는 조성사업비 500억원과 기반조성비 100억원 등 600억원이 소요되며 이곳에 치유숲과 숲체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그동안 추진상황은 지난해 11월16일 동부지방산림청과 웰니스 항노화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협의한 바 있으며 지난 3월3일 산림청에 국립산림복지단치 유치를 건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 이후 지역경제 침체는 가혹화되어가 있고 지역경제활력을 위한 신성장 동력원 확보가 절실하다.

 

또한 태백시 산림자원은 산림휴양 관광 일번비로의 최적지로 평균해발 902.2m의 열대야와 모기 없는 서늘한 기후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눈꽃향연이 펼쳐지는 산림도시로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계절 산림휴양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태백시는 2019년 8월2일 환경부의 발표에 따른 결과로 폭염위험도 평가(2021~2030년 폭염위험도가 매우 낮은 지역을 태백시 1곳 뿐) 결과로 주목받고 있어 산림복지단지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태백시는 산림률 88%의 전국 지자체중 두 번째로 지리적 특성과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림보전지역으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도입으로 복합적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할 있어향후 산림복지서비스 대국민 수요와 호응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치로 인한 기대효과는 영동남부지역에 조성시 강원권은 물론 납부지방을 아우르는 산림휴양 문화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으로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강 치유 분야로의 산림휴양 자원화를 통해 산림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산림관광, 휴양 치유에 대한 국민적 수요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