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태백정선인터넷뉴스가 5월6일자로 창간 14주년을 맞이했다. 실시간 빠른 뉴스와 태백시민 맞춤뉴스를 표방하며 지난 2007년 4월 인터넷을 통해 창간한 태백정선인터넷뉴스가 창간14주년이 됐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지난 2006년 11월10일 오후2시56분에 태백정선인터넷뉴스로 첫 기사를 송고, 태백지역 인터넷언론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2007년 4월5일을 통해 정식 등록, 5월6일자로 창간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기사를 생산, 지역언론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기사를 생산한 첫 뉴스는 국내의류업체가 황지중앙초등학교축구부에 후원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황지중앙초등학교 캐주얼 선두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에서 황지중앙초등학교 축구부단에 25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후원하고 매월 매출액의 1%, 사회활동 공헌활동 통해 유소년 축구단을 지원한다’는 것이었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2007년 4월5일 인터넷뉴스로 정식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지역기사를 생산해내기 시작했다. 시행정을 홍보할 주요뉴스를 비롯해 의회소식과 지역내 단체들의 소식을 전하면서 태백과 정선지역 시군의 소식을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기사의 편집도 점차 안정화 됐고 틀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2007년 5월23일 태백산철쭉제 개막을 앞두고 출판한 ‘분홍꽃향기에 취한 태백산/태백산철쭉제 5월25일 개최’라는 제목의 기사는 컬러사진과 함께 보다 자세한 축제일정을 담게 됐다.
본보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이후 끊임없는 발전과 지역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창간 1년 2개월 만인 2008년6월 16일, 조회수 100만 건을 기록한데 이어 4개월 만에 200만건을 달성하며 명실 공히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일조했다. 또한 2008년 9월9일 전체방문자수 150만건을 돌파했다.
2009년까지 지역의 눈과 귀가 되어 신속한 보도에 임했다면 2010년부터는 보다 다양한 계층의 소식과 사건현장, 축제현장, 의회 등에서 폭넓은 기사를 생산해내며 2010년 10월11일에는 조회수가 1000만건을 돌파하게 된다.
열악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쉼없이 14년을 달려온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2010년까지 태백과 정선지역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왔으며 2010년 지방선거 이후 2011년 태백인터넷뉴스로 제호를 번경했고, 이후 2016년 정선군지역 기사를 다시 송고하면서 태백정선인터넷뉴스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지역언론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2011년 태백시민들의 대정부투쟁때 서울상경시위와 중앙로에서의 집회, 시가행진 속에서도 저희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시민들과 함께 하였고 2012년5월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태백지역 관내 역주위에 무더기로 방치된 폐침목 보도는 중앙에까지 알려지게 되었으며 특히 태백관광개발공사 오투리조트 운영을 위해 강원랜드를 통해 받기로 한 150억원 기부안 보도는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2018년부터 대표기자 체제로 변경 특집기사를 생산해 냈다. 태백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각종 공연 전시와 문화행사가 집중돼 개최되는 황지연못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해 지역인사들의 인터뷰도 담아 심층 보도했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전체 방문자수 1억9천뷰를 넘어섰으며 2억뷰를 향하고 있다. 그리고 하루 평균 10여건의 뉴스를 생산해 내고 있다. 창간 초기인 11년 전 하루 평균 조회수는 1만2천여 뷰를 기록했으나 지금은 하루 평균 조회수가 6배가 넘어선 평균 5만~6만5천 뷰를 기록하는 등 명실공히 태백지역 중심언론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19년 창간 12주년을 맞아 뉴스섹션을 강화하여 특집기사와 칼럼, 기자수첩과 맛집, 아이뉴스가 만난 사람, 단체탐방 등을 신설해 독자층을 넓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사회단체들의 주요뉴스들을 보도하면서 그들의 의견을 낼 수 있는 곳, 독자투고나 의결, 발언대 등을 통해 태백시민 여론광장으로 자리잡을 것을 약속한다.
또한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이미 구축된 모바일 인터넷뉴스와 함게 밴드운영으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다. 그리고 올해 창간 14주년을 맞아 특집기사를 강화하고 창간 14주년에 걸맞는 기사로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2013년 창간 6주년을 맞아 기관단체장의 축하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고 발행인 기념사 등을 내보냈으나 올해는 기관 단체장들의 메시지를 생략한 대신, 우리 주위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들을 담아 싣기로 했다.
먼저 SNS를 통해 받은 메시지를 중심으로 본보 태백정선인터넷뉴스를 통해 전하면서 보다 충실한 뉴스로 보답할 것을 다짐하면서 변화를 줄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정선지역의 소상공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올해 창간기념행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24시간 깨어있는 뉴스 저희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지금까지 부족했던 면을 보강하고 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서는 타협 없는 언론이 되고 어두운 곳에 빛이 될 수 있는 언론이 되어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방침이다.
끝으로 독자 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안녕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라며 그동안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셨듯이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충고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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