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세이프타운 국립 안전체험관 지정
창간14주년을 맞아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태백시가 기획 구상하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싣는다. 총 17개 과제중 고속교통망(고속도로와 고속화철도) SOC사업과 지역산업위기 대응 극복을 위한 강원도 정부지원사업 등 2가지를 제외한 15개 사업 과제를 보도한다.
태백지역주요현안 6. 365세이프타운 국립 안전체험관 지정
폐광지역 대체사업으로 조성한 365세이프타운은 지방교부세 지원 중단에 따라 국립 안전체험관으로의 전환이 시급하게 됐으며 전환시까지 365세이프타운의 운영비 지원을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하고 있다.
365세이프타운은 태백시 평화길 15(장성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은 938,579㎡, 건축연면적 29,866㎡ 25동으로 조성돼 있다. 사업비는 국비 1,208, 도비 315, 시비 566, 철도공단 72 (단위 억원) 등 총 2,161억원이 소요됐다.
주요시설로는 안전체험관과 곤도라, 챌린지월드, 강원도소방학교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2012년 10월31일 개관했다. 추진배경은 폐광지역 대체사업으로 강원도가 제안, 정부(산자부)의 승인, 국비지원으로 운영추진됐다.
따라서 365세이프타운은 지방교부세 지원중단에 따라 막대한 운영비를 시비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의 큰 현안으로 제기되어 왔다.
태백시는 국비지원과 관련해 ▲2016년 국민 안전교육 진흥기본법 제정으로 국민안전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 이며 ▲그러한 현재 대부분의 종합안전체험관은 시도 광역 소방본부에서 운영중에 있다.
더욱이 ▲2020년 4월1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광역 소방본부에서 운영하던 7개 종합 안전체험관이 모두 국립안전체험관으로 전환하는 효과가 발생된다.
다만 태백시는 2011년 행안부의 보통교부세 지원근거(청소년수련시설 면적 반영)로 태백시가 운영 결정하게 됐다. 더욱이 보통교부세는 2014년 1회 48억원 지원 이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국비지원 없이 전액 태백시 시비로 운영중에 있어 매년 35억원의 태백시 재정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는 2020년 상반기까지 대뮤고 시설투자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산불, 지진, 풍수해 등 5개 재난안전체험관 콘텐츠 리뉴얼과 함께 노후 시설을 교체했으며 각 기관의 홍보부스 설치, 5G 재난안전 실증체험관 개소, 교통안전체험관 개관, 위기탈출체험관과 자동차안전벨트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했다.
이와 아울러 운영 활성화를 위해 트릭아트 및 매직아트, 소방학교와의 교류를 통한 체험코스 마련, 베이블레이드 경기, 드론경기대회 등 각종 대회 및 어린이날 행사, 축제기간중 특별마케팅, 눈조각설치, 각급 기관의 단체연수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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