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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사

창간14주년 기념 특집 태백시 주요현안을 이야기하다 14

태백 웰니스 항노화 특화단지 조성

창간 14주년을 맞아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태13. 태백시 시민주도형 친환경 풍력발전단지조성백시가 기획 구상하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싣는다. 총 17개 과제중 고속교통망(고속도로와 고속화철도) SOC사업과 지역산업위기 대응 극복을 위한 강원도 정부지원사업 등 2가지를 제외한 15개 사업 과제를 보도한다.

 

14. 웰니스 항노화 특화단지 조성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문곡동 산 30번지 일원 사배리골에 추진하는 것으로 784,417㎡ 면적에 복합헬스케어센터와 힐링빌리지, 항노화공방, 테라피팜, 하늘길을 조성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9년 12월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계획수립으로 175억원이 반영됐으며 2020년 3월 강원랜드이사를 통해 시니어헬스케어센터 건립에 따른 219억원이 의결된 사항이다. 또 2020년 6월 강원도와 지역개발계획 변경 고시 및 사업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시행자는 태백시로 총사업비는 1491억1천만원에서 869억4,400만원으로 조정됐으며 사업비율은 국비 30%, 도비 35%, 시비 35%로 추진된다.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2020년 8월, 11월과 12월 사업대상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9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일관착수했다. 11월에는 동부산림청 사업참여 및 국유림 사용방안을 협의했으며 사업대상지에 대한 지적측량 및 물건조사와 2022년 3월까지 사업대상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된다. 지난해 12월에는 사업추진관련 병원 관계자 등 회의 및 현장답사가 이뤄졌다.

 

2017년 10월에는 실무협의회 18명, 민간협의회 16명 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발족된 가운데 ‘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 2차 중간보고회’도 개최헸다. 민간협의회는 웰니스 항노화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견인하기 위해 ▲항노화 식물의 표준화 재배 및 확대‧원료공급▲ 항노화 산업 R&D를 위한 지원활동▲항노화 제품의 인증 및 개발·생산·마케팅 활동▲웰니스 항노화산업 분야의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기업체·직능단체·마을 간의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활동▲웰니스 항노화산업 경쟁력 확보 및 기업 유치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 하게 된다.

 

내년도 사업추진계획을 보면, 100억원을 들여 토공(278,716㎡), 오수와 상수도(204,131㎡), 포장(204,131㎡) 전기(204,131㎡) 시설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태백의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는 높은 고지대와 시원한 여름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이곳에 항노화 식물 재배 및 천연 치유물 제조기업 유치 등 6차 산업형 명품 면역 도시를 조성, 노화 예방 치매치료 등 복합헬스케어 센터 건립을 통한 미래성장 산업육성의 틀을 마련하여 탄광산업의 대체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