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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엘리트·생활스포츠 활성화 나서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 추진 앞장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민들이 엘리트 체육과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정선군체육회(회장 최상철)는 미래의 주역인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과 엘리트 종목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축구를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탁구, 궁도, 게이트볼 등 5개 종목에 대해 정선농업협동조합과 여량농업협동조합, 임계농업협동조합, 예미농업협동조합, 정선군산림조합이 참여해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자전거, 농구, 골프, 바둑, 족구 종목을 후원하기 위해 정선신협(이사장 김동기), 성현토건(대표 임종기), 정선랜드 하이캐슬(대표 이상훈), 청암종합건설(대표 엄주용), 동방레미콘(대표 김창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엘리트 체육과 생활스포츠 활성화 후원 협약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 격려는 몰론 엘리트 종목 꿈나무 선수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업무 협약이 체결 10개 종목이외 나머지 23개 종목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으로 1사 1스포츠 후원 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더욱 많은 군민들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선군에는 축구, 수영,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총 33개 종목 127클럽에서 3,369명의 동호인들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상철 정선군체육회장은 “1사1스포츠 후원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지속적 지원과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