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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포터뉴스

정선군 남면 낙동리 캠핑장 손님 실종 정선소방서, 수색 끝에 숨진채 발견돼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찾은 뒤 이송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3시쯤 정선군 남면 낙동리 캠핑장 에서 드론을 찾으러 산쪽으로 간 뒤 소식이 없었던 실종자가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숨졌다.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에 따르면 이날 실종 신고를 받고 경찰과 공동대응 요청하고 실종지점 인근 산행 수색 및 드론을 이용해 신고주변에 대한 구조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조는 수색 실시 중 실종자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을 절벽 물가 쪽에서 발견해 추가로 수난구조를 벌인 끝내 수중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오후 4시40분 인양했다. 아울러 인양후 CPR을 실시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및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