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일 종합법률 법진 고문 올해 빛낸 인물 사회공헌부문 대상 수상

탄광근로자 및 진폐재해자의 빛 되다

박용일 종합법률 법진 고문이 지난달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올해를 빛낸 인물&브랜드·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용일 고문은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및 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고문의 이번 수상은 산재부문에서 독보적인 인물이며 산업보건 안전관리자 2기로 폐광지역 석탄광 근로자 및 진폐재해자들에겐 한 줄기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올해를 빛낸 인물&브랜드·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은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교통교육복지연구원 등이 주관했다.

수상자 선정은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한국소비자권리증진연대포럼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의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 전병협 주간의 기념사와 시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는 이효진(청주MBC) 아나운서가 맡았다. 

박용일 고문은 “우리나라의 산업현장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낙후되어 있다. 또한 산업현장에는 안전관리자의 중요성이 높으며 관리자 구성에도 30명당, 50명당, 100명당 기준으로 투입된다. 아울러 산업재해는 안전관리자의 배치 및 안전교육도 중요하지만 특히 근로자 자신이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고원인의 70%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자 가운데 태백에서는 종합법률사무소 법진 박용일 고문 외에 지자체 의정 대상에 태백시의회 심창보 의원과 최미영 의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