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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새인물]박성율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경제활성화 상공인 친목도모강화 최선”

박성율(61) ㈜알이랑 푸드머스 대표이사가 제15대 태백상공회의소 회장에 재선됐다. 태백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15대 의원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에 추대했다.

제51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제15대 의원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로 개최된 행사에서는 먼저, 제1부행사로 제51회 상공의날을 맞아 기업경영에 모범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상공인 및 모범 관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부 행사로는 태백상공회의소 제15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박성율 현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

박성율 회장은 “강원관광대학교 폐교,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 소상공인들의 폐업 속출로 총체적 경제난국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치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상공업 발전과 지역발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상공인들의 힘을 모아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친목 도모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율 회장은 태백 출신으로 태백기계공고, 관동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前고한라이온스 회장, 前홈스쿨 영수학원 경영, 현재 ㈜알이랑 푸드머스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