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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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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정경모 고문 변호사 추가 위촉 태백시는 지난 1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8월16일부터 태백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된 정경모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경모 변호사는 태백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고려대학교 대학원 상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기업‧상사‧민사 관련 다양한 분야의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로써 「태백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된 태백시 고문변호사는 정경모 변호사(서울 소재, 법무법인 남산 소속), 김재성 변호사(영월 소재, 김재성 법률사무소 운영), 배진수 변호사(서울 소재, 법무법인 한진 소속), 김창섭 변호사(제천 소재, 김창섭 법률사무소 운영) 등 총 4명이다. 이날 위촉된 정경모 변호사는 시정업무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 및 적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시를 당..
[김재영 칼럼] 폭염과 장마철의 건강관리! 우리나라 기후는 이제 지구 온난화로 아열대성 기후로 점차 바뀌면서 폭염과 장마가 수시로 병행되고 있다. 폭염더위와 장마철 건강관리를 잘못하면, 자칫 식중독에 걸리거나 이러한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으며, 습도와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는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코로나 시국에 피부질환이 발생하여 악화될 수도 있어 건강 수칙을 잘 지키고 충분한 예방이 필요한 계절이다. 장마철에는 매우 습도가 높고 햇볕이 적기 때문에 실내외 및 피부의 곰팡이에 의한 진균성 질환이 발생될 수가 있으므로 평소 무좀이 없더라도 발바닥을 잘 건조해 주는 것이 좋다. 의류 역시 통풍성이 잘 되는 옷들을 입으며 폭염으로 흘러내리는 땀을 잘 배출해주고 공기가 잘 통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다. 집에만 있다 보면 활동량이 줄어..
[미담] 태백 D아파트주민 불길속에서 구한 용감한시민 '화제' 태백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시민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8시경 태백시 황지동에 거주하는 김진호(28)씨는 대림4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으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김진호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3층에서 시작된 불길이 벽을 타고 오르고 있었다. 승강기마저 작동이 중지돼 계단을 이용해 위층으로 올라갈 때 3층 주민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귀에 들렸다. 제일 먼저 발벗고 나선 것은 김진호씨였다. 불길이 번지고 연기가 자욱한 상황에 곧장 자신의 상의를 벗어 입과 코를 먼저 가리고 주저없이 요구조자의 아들 A씨와 함께 안으로 뛰어들어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아파트 주민을 발견하자마자 등에 업고 나왔다. 그..
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위한 제2차 포럼 기고-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 13 석탄공사의 ‘탄광문화유산공사’로 전환을 지난해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의 슬로건은 ‘광부의 희망, 꿈을 찾아서’였으며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의 활동에 따른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포럼 가운데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의 내용 전문을 게재했다. 올해 주제는 석탄산업전사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예우,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행사, 석탄산업유적지 발굴,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했다. 따라서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고 정했다.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지난해 12월9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한 2차포럼 ‘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이래서 필요하다’ 주제발표 전문을 싣..
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위한 제2차 포럼 기고-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12 태백시의 공적 직제 만들어져야한다 지난해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의 슬로건은 ‘광부의 희망, 꿈을 찾아서’였으며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의 활동에 따른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포럼 가운데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의 내용 전문을 게재했다. 올해 주제는 석탄산업전사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예우,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행사, 석탄산업유적지 발굴,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했다. 따라서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고 정했다.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지난해 12월9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한 2차포럼 ‘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이래서 필요하다’ 주제발표 전문을 싣는다...
[김재영 칼럼] 변화(變化, Change)에서 진화(進化, Evolution의 시대로 지구촌 세계는 시대를 실감케 하는 세계적인 경제시스템들 변화의 생성이 시작되었다. 이것은 기존 1차 ~ 3차 산업혁명을 주도했던 제조업 및 서비스 산업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IT기업, 바이오산업의 급성장으로 세계경제활동의 공간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경제체제의 패러다임 자체가 새로운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파격적인 변곡점(變曲點, inflection point)들은 주요한 G7 재무장관들이 영국 런던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경제의 바닥 경쟁(race to the bottom)을 멈추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와 기후변화의 대응 및 현재 우크라이나와·러시아의 전쟁소용돌이에 대한 대응을 통해 미국이 강력한 위치에서 세계를 이끌어 ..
김선녀씨, 현금 50만원 쾌척 오영희 전기사랑여성모임회장에게 전달 다문화이주여성인 김선녀씨(365세이프타운 근무)가 어려운 가정 방문 및 봉사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단체에 50만원을 기탁해 화제. 오영희 전기사랑여성모임회장은 14일 365세이프타운 한국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체험관 근무중인 김선녀씨가 “좋은 곳에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현금 50만원을 주셨다”고 했다. 김선녀씨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으로 태백으로 시집와 교육을 받은 뒤 한국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하게 됐으며 이주 초기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오영희 회장에게 도움도 받았다며 이에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오회장에게 기탁했다. 오영희 회장은 “다문화가정 후원회 봉사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작은 도움을 주었을 뿐이다”면서 “기탁된 성금은 더 어렵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위한 제2차 포럼-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11-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제정 만들어지다 지난해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의 슬로건은 ‘광부의 희망, 꿈을 찾아서’였으며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의 활동에 따른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포럼 가운데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의 내용 전문을 게재했다. 올해 주제는 석탄산업전사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예우,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행사, 석탄산업유적지 발굴,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했다. 따라서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고 정했다.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지난해 12월9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한 2차포럼 ‘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이래서 필요하다’ 주제발표 전문을 싣는다. 11 그동안 탄광지역에서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