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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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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 장선웅주무관, 주민공동체협력 관광콘텐츠 개발 문체부장관 표창 정선군청 문화관광과 장선웅 주무관이 주민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국민고향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트 개발에 앞장선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주민사업체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는 '관광두레'의 전국대회인 '2022 이음두레'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의 관광두레PD, 주민사업체, 지자체 담당자 등이 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선웅 주무관은 김광진 관광두레 정선PD와 정선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레몬트리협동조합(대표 최진아)과 함께 협업을 통해 셀러가 옛날 보부상이 되어 정선의 아름다운 정선선 기차역을 따라 이동하며 장터를 운영하는 주민주도 관광형 맹글장 레일마켓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성황..
[김재영 칼럼] 이타성(利他性, 利他主意. Altruism)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을 돕는 일이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파괴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런 역기능을 가져다주는 이타주의는 절대 피해야 한다. 먼저 자신을 돌봐야만 진정으로 타인에게 베풀 수 있다. 이기적이거나 자기중심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타인을 보살피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보살펴라. 회복과 재충전이야말로 이타주의를 지속시키는 밑거름이 된다.”는 앤서니 그랜트(Anthony M. Grant)· 앨리슨 리(Alison Leigh), 정지현 옮김,『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가(비즈니스북스, 2013)에서 읽어 보았다. 과연 이타성과 이타주의(Altruism)는 우리들 인간사회에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전문서적에서 살펴 본 이타 성과 이타주의(Altruism)라는 언어는 타인(他人)이라는 ..
태백시민 김진호씨, 화재현장 인명구조 공로 2022년 생명존중대상 및 119의인상 수상 태백시민 김진호씨가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 받아 2022년 생명존중대상 및 2022년 제4차 119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호씨는 지난 8월9일 밤 8시경 대림 4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으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불길이 번지고 연기가 자욱한 상황에서 3층 주민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장 자신의 상의를 벗어 입과 코를 먼저 가리고 주저 없이 요구조자 아들과 함께 집안으로 뛰어들어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아파트 주민을 업고 나왔다. 이에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2022년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1일 오전 11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짜트홀에서 개최되며, ‘2022년 제4차 119..
태백시, 11월 정례시상식 개최 이상호 시장 주재, 공무원 통반장 표창 태백시는 2일 오전 시장 부속실에서 11월 정례시상식을 열고 업무추진유공 공무원과 모범 통반장에 대해 시상했다. 이상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월중 업무추진유공 공무원에 함시진(행정8급, 기획예산담당관), 이주현(행정9급, 총무과), 서세호(행정9급, 상장동) 등 3명에 대해 표창했다. 이와함께 모범 통장에 강승모 장성동 21통장, 모범반장에는 박선옥 삼수동 15통3반장이 수상했다.
2022특별기획 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위한 제3차 포럼9 토론자 유병욱 태백시 신성장전략과장 지난해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의 슬로건은 ‘광부의 희망, 꿈을 찾아서’였으며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의 활동에 따른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포럼중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와, 최근까지 강원랜드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한 2차포럼 ‘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이래서 필요하다’ 주제발표 내용 전문을 게재한 바 있다. 올해 주제는 석탄산업전사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예우,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행사, 석탄산업유적지 발굴,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했다. 따라서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고 정했다. 그 두 번째 특집으로 올해 8월11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
[김재영 칼럼] 지구촌의 인구 소멸시대! 지난 09월20일 한양대학교 백령기념관에서 “이민사회의 도래와 한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120여명 국내외 석학들이 초청되는 영광스럽게 참석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었으며, 우리 한양대학교 재단인 한양학원 이사장께서 맡고 계시는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회장으로서, 개회사에서 “지난해 국내에 살고 있는 인구가 1년 전에 비해 9만여 명 줄었고, 1949년 인구 총 조사를 시작한 이래 72년 만에 처음이고, 고령화의 가속화와 출산저하로 인해 2019년 말부터 매달 태어나는 신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제 총 인구까지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라는 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생산연령 인구는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 우리나라 인구는 2018년 정점에 이르러서 5..
성희직 광부시인,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출판기념회 광부시인 성희직의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출판기념회가 7일 사북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막장정신’ 그리고 ‘인간사랑’을 주제로 28년 만에 발간한 세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에는 맹문재 시인, 이승철 시인 등 많은 시인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신장기증자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 박재삼 경찰서장, 광산진폐 지도부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발만 헛디디면 발아래가 지옥인 막장에서 배수진을 치고 버텨낸 채탄 광부였고, 전태일 열사의 삶에서 배운 뜨거운 인간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해온 성희직, 이는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를 관통하는 가장 큰 힘이기도 하다. 이제는 숫자가 된 수많은 탄광사고 희생자들, 진폐재해자들의 불굴..
태백시, 10월 정례시상식 개최 모범통반장및 업무추진 유공공무원 표창 태백시는 6일 오전 시장실에서 10월 정례시상식을 열고 월중 업무추진 유공공무원과 모범통반장, 을지훈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월중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에는 황연동 김경희(행정6급)과 건설과 박병진(공무직)에 대해 시상했으며 모범 통장에는 김재일 문곡소도동 2통장, 모범 반장에는 이유봉 상장동 5통3반장이 수상했다. 을지훈련 유공자 표창에서는 편숭범 육군 107여단 2대대 상사, 최진우 육군 36사단 107여단 2대대 소령, 최대오 태백소방서 소방교, 허경일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태백역, 유대희 한전태백전력지사 대리, 이은지 기획예산담당관, 안현준 재난관리과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