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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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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태백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신선향(문화예술), 오영희(지역개발), 서재명(효행선행) 등 3명 태백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 태백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 지역개발, 효행선행 등 3개 부문에 대한 ‘태백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은 2009년 이올러스 공연단을 창단해 사회단체 재능기부 및 시민들의 여가활동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신선향(여, 43세) 이올러스단장이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은 다문화가족 및 결혼 이민자들이 지역에서 정착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30여 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오영희(여, 60세) 전기사랑여성모임회장이 선정됐다. 효행선행 부문은 성두 효(孝)어르신 큰 잔치를 주최하는 등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집수리 및 각종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경로효친 사상’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
미국 거주 태백출신 황성현 선생, 구문소 일원 토지 태백시 기부채납 ‘귀감’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에 거주하고 있는 황성현 선생(86세)이 구문소 관광지 일원(부분) 본인 소유 토지 73,247㎡(동점동 산 6, 산 36, 산 36-1)를 지난 4월 태백시에 조건 없이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9일 태백시에 따르면 2000년대 초에도 구문소 인근 토지 2,646㎡(동점동 산 6-3, 동점동 산 36-2)를 태백시에 기부하여 타인에게 좋은 귀감이 된 바 있는 황성현 선생의 고향은 태백이다. 두터운 애향심을 바탕으로 86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태백시에 토지를 기부하겠다는 일념으로 편도 3∼4시간 거리의 대사관을 방문하여 관련 서류, 공증 등을 받아 태백시로 전달했다. 시는 9월 중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구문소 일원에 관련 공덕비를 설치해 타인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 김상기 現회장, 15대회장선거 재선 (사)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 제4대 김상기 회장이 지난 8월30일 회장선거에서 당선, 연임하게 됐다.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는 이날 오전 당 협회 사무실에서 제5대 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김상기 회장의 당선을 발표하고 자축했다.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현)회장인 김상기회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찬반투표로 진행됐으며 재적대의원 19명중 참석대의원 15명, 15명의 전원 찬성으로 김상기 회장이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화석 선거관리위원장이 5대 회장선거 당선결과를 발표했으며 당선장을 전달했다. 김상기 회장 당선자는 “협회 발전과 회원간 화합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상기 회장은 지난 2019년 8월 제4대회장선거에 출마, 당선된 뒤 이번선거에서는 단독출..
태백시, 9월 정례시상식 개최 유공공무원 및 국방부장관 표창 전수 태백시는 6일 오전 시장실에서 9월 정례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월중 업무추진유공 공무원 표창과 국방부장관 훈장 전수, 모범통장에 대해 표창했다. 월중 업무추진유공 공무원에는 민원교통과 전삼택(행정7급), 공원녹지과 이준우(전기운영6급)이 수상했다. 무공훈장에는 정재석 육군 중사가 국방부장관 훈장을 받아 전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모범통장도 시상했다. 모범통장에는 상장동 안복환 3통장이 수상했다.
[기고]정토 작가(동해왕이사부선양연구소장, 前국립 강릉원주대 저작권 특강강사) 먼저 왜 신라는 북악이었던 태백산의 백산신(白山神(환웅))에게 천제(天祭)를 올리기 위해 소도(所道 : 풍월도의 수련을 위한 지명으로 보인다)에 천지화랑(天地花郞(화랑의 전신))을 배치하고 원광법사 세속오계(世俗五戒) 이전부터 있었던 오상계율(五常 戒律) 충효신용인(忠孝信勇仁)을 수련했는 지 (고조선(古朝鮮))에 담긴 환국(桓國, 배달, 단군조선시대의 문화 원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러한 원형 중에서 삼성조 시대의 역사적 심장부라 할 소도(蘇塗)와 경당(扃堂)을 살펴보면, 9천 년 한민족의 역사 문화의 중심터전은 한마디로 말해서 소도(蘇塗)와 경당(扃堂)임을 알 수 있으며, 신라는 이사부에 의해 생명존중 평화사상인 풍월도를 연마하기 위한 독특한 수련 체계를 구축했는데 그것이 AD549년 ‘태백현’으로..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이달의 태백봉사왕 오영희 전기사랑여성모임 회장 선정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찬)는 ‘8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오영희 전기사랑여성모임회장을 선정하고 29일 시상식을 가졌다. 오영희 봉사왕은 어르신 및 다문화 청소년 대상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활동지원과 식생활취약계층 대상 음식만들기 및 배달봉사, 어르신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힐링타임, 독거어르신댁 도배 장판 교체활동, 전국 대학축구연맹전 급수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8월 한달 간 총 44회, 94시간 활동을 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2903회, 7875시간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영희 봉사왕은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위한 제2차 포럼 기고-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 15 잊힌 광부의 삶 기록 작업은 우리의 손으로 지난해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의 슬로건은 ‘광부의 희망, 꿈을 찾아서’였으며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의 활동에 따른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포럼 가운데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의 내용 전문을 게재했다. 올해 주제는 석탄산업전사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예우,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행사, 석탄산업유적지 발굴,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했다. 따라서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고 정했다.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지난해 12월9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한 2차포럼 ‘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이래서 필요하다’ 주제발표 전문을..
태백시, 정경모 고문 변호사 추가 위촉 태백시는 지난 1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8월16일부터 태백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된 정경모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경모 변호사는 태백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고려대학교 대학원 상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기업‧상사‧민사 관련 다양한 분야의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로써 「태백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된 태백시 고문변호사는 정경모 변호사(서울 소재, 법무법인 남산 소속), 김재성 변호사(영월 소재, 김재성 법률사무소 운영), 배진수 변호사(서울 소재, 법무법인 한진 소속), 김창섭 변호사(제천 소재, 김창섭 법률사무소 운영) 등 총 4명이다. 이날 위촉된 정경모 변호사는 시정업무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 및 적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시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