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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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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칼럼] 우리는 未來를 위해 精進해야 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불시 침공으로 세계적 경제가 요동치면서 지금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국제정세로 인해 세계경제가 불투명하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지구촌 생활풍속도(地球村 生活風俗圖)가 변화무쌍하다. 그나마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예방 및 치료 노력으로 호전의 시기가 오는가 하는데, 또다시 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감염병인 원숭이 두창(monkeypox) 확산으로 세계를 긴장 속에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연구의 의, 과학(醫 科學, medical science)의 발전이 새로운 백신치료제가 곧 출현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내 모그룹의 연구로 코로나 백신치료제가 곧 상용화 될..
[최상률의 일家양得]59 2022년 하반기 노동정책 이렇게 달라진다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났다. 시간이 어느 때 보다 이렇게 속절없이 빨리 지나가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지난 상반기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화두로 떠올라 지금까지도 모호한 법 규정과 처벌조항으로 현장의 우려를 샀던 중대재해처벌법 보완과 산업현장에 맞는 기업자율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여러 가지 대책을 고민하고 있고, 이제 하반기에 노동정책이 달라지는 것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보고자 한다. 1.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제도 시행 2022년 8월 18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건설현장 포함)에서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휴게시설의 설치ㆍ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제도는 휴게시설 설치 의무 이행의 실효성을 높..
제23대 김재석 태백소방서장 취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태백시 만들 것” 태백소방서(서장 김재석)는 4일 태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23대 김재석 태백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재석 서장은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최초 임용된 이후 삼척소방서 현장대응과장과 소방본부 종합상황실 상황팀장ㆍ지도감찰담당ㆍ기획예산담당ㆍ소방행정담당ㆍ소방인사담당,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장, 속초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재석 서장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태백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산국립공원, 주재우 신임 소장 부임 “가치 증진과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 강조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7월1일자로 주재우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주재우 소장은 강원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 1994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설악산, 북한산, 속리산, 본사 공원환경처 등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고, 운문산관리단장, 본사 재난관리부장,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역임하여 대외협력, 재난관리 및 인적자원관리 등에 대한 공원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주재우 신임 소장은 “백두대간의 중심이자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적극적인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한 국립공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인물] 김찬주 태백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소통 화합 숙원사업해결 앞장서겠다” 김찬주(74세) (사)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태백시지부장이 신임 태백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연합회는 최근 선거를 통해 김찬주 태백지부장이 차기 연합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찬주 신임회장은 오는 7월1일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찬주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적은 액수의 보조금으로는 각 협회 및 연합회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유통 제조업을 통한 장애인단체 수익사업을 발굴, 각 단체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단체와 연합회 발전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원단체간 소통과 함께 화합에도 힘쓸 것”이라며 “시행정기관과 협회와 원활한 유대관계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관심을 갖고..
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위한 제2차 포럼 기고-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 - 9 “폐광정책, 업계와 행정도 모르게 서둘러 실시했다” 지난해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의 슬로건은 ‘광부의 희망, 꿈을 찾아서’였으며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의 활동에 따른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포럼 가운데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의 내용 전문을 게재했다. 올해 주제는 석탄산업전사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예우,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행사, 석탄산업유적지 발굴,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했다. 따라서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고 정했다.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지난해 12월9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한 2차포럼 ‘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이래서 필요하다’ 주제발..
강원도, 14개 시·군 부단체장 내정 태백시 한동구부시장 정선군 원홍식부군수 강원도는 16일 오는 7월1일자로 춘천 등 14개 시·군 부단체장 내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부시장 부군수 내정자에는 태백시와 정선군 부단체장이 포함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춘천시 부시장에 이창우 총무행정관, 강릉시 부시장에 김종욱 문화관광체육국장, 속초시 부시장 김성림 청년어르신일자리과장, 동해시 부시장에 김규하 자치경찰정책과장, 삼척시 부시장은 최종훈 자원개발과장, 태백시 부시장은 한동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이 내정됐다. 또한, 홍천군 부군수에는 오흥수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영월군 부군수에 성기환 평화지역경관과장, 평창군 부군수는 김영균 항공해운과장이 내정됐다. 이와함께 고성군 부군수에 박광용 기업지원과장, 정선군 부군수에 원홍식 일자리정책과장, 인제군 부군수에 배상요 인제군 경제건설..
[최상률의 일家양得]56 새 정부 노동 분야 국정과제 분석 노동의 가치와 산재 예방 강화 그리고 공정한 노사관계 등 노동 분야 새 정부의 국정과제가 제시가 드디어 발표되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할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한 것이다. 국정운영 원칙으로는 국익ㆍ실용ㆍ공정ㆍ상식을 제시하였다. 6가지 국정목표도 내놨다. 이 중 사회 분야 국정목표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다. 여기에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세부 목표도 담겼다. 이를 위한 국정과제는 총 7개로 구성됐다. 국정과제에는 산재 예방 강화, 공정한 노사관계 구축,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정과제가 발표되자 일각에서는 국정과제가 노사관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근로시간 제도에 관한 노사 선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