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 정체성(正體性)은 무엇인가?
2014년 태백문화원 발행, ‘태백시 지명지’(저자 김강산)를 보면, 1920년 삼척군 상장면사무소 건물을 현재의 황지동사무소 자리에 설치하였으며, 1933년 왜인(倭人)이 운영하는 삼척개발주식회사는 조선총독부가 보유한 탄전(炭田)을 인수 개발하여 장성지역에 석탄광(石炭鑛)을 개발하여 인구가 급증하자, 1935년 상장면사무소를 지금의 하장성(下長省)으로 옮기고, 1963년 황지리에 장성읍사무소 황지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64년 철암리에 장성읍사무소 철암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3년 황지출장소가 황지읍으로 승격되어 철암, 동점, 장성, 검천, 문곡등은 장성읍이 되고, 황지, 화전, 창죽, 적각, 통리, 백산, 소도, 혈리 등은 황지읍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1981년 인구 12만 명이 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