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인터뷰·칼럼

(189)
최승준 정선군수, 2022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최승준 정선군수가 지난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자치단체장 지역문화가치 창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군수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활성화 기반구축과 제도적 기반 및 지원체계 마련,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문화가치 창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 군수는 정선아리랑의 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 정선아리랑 국제방송 업무협약체결, 아리랑센터 건립, 아리랑 창극 업그레이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운영, 아리랑 학술대회 개최, 정선아리랑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위한 제2차 포럼 기고-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5 광부의 사망보다 참혹한 그들의 목숨값 지난해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의 슬로건은 ‘광부의 희망, 꿈을 찾아서’였으며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의 활동에 따른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포럼 가운데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의 내용 전문을 게재했다. 올해 주제는 석탄산업전사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예우,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행사, 석탄산업유적지 발굴,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했다. 따라서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고 정했다.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지난해 12월9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한 2차포럼 ‘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이래서 필요하다’ 주제발표 전문을 싣는..
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 “세계 최초 시민주식회사를 기억하다!”8 한편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콘도미니엄(Condominium)을 시작한 00그룹 회장이 태백을 방문하여 많은 사람들 앞에서 대형 프로젝트(Large project)를 발표하여 큰 반향(反響)을 일으켰다. 태백에서 동해바다까지 국내에서 가장 긴 곤돌라(Gondola)를 설치 운영하여 세계적인 레저단지를 설립하겠다는 특별한 발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규모는 당시 용평리조트 10배 규모의 레저시설과 콘도미니엄을 태백에 완공하겠다고 언론에 발표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국내 최초 레저 그룹인 00그룹이 하는 게 맞지!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몇 명의 동네사람들이 모인 태백 하이랜드가 추진하는 사업은 되겠어? 이것을 추진하는 조직에는 한의원 원장과 은행원, 세탁소, 꽃집, 전기공사, 건설회사 등을 ..
태백시, 3월 정례시상식 개최 월중 업무추진유공 및 모범통반장 표창 태백시는 4일 오전 시장실에서 3월 정례시상식을 개최하고 월중 업무추진유공 공무원 표창 및 모범통반장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월중 업무추진유공 공무원에는 환경과 장세린(행정8급), 보건소 이혜리(보건8급), 상하수도사업소 이일춘(공업6급)에 대해 시상했다. 시는 또 모범 통장에는 신현욱 장성동 3통장, 모범 반장에는 장경식 삼수동 3통1반장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기고-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4 각종 기념일 있어도 광부의 날 없다(상) 지난해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의 슬로건은 ‘광부의 희망, 꿈을 찾아서’였으며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의 활동에 따른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포럼 가운데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의 내용 전문을 게재했다. 올해 주제는 석탄산업전사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예우,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행사, 석탄산업유적지 발굴,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했다. 따라서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고 정했다.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지난해 12월9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한 2차포럼 ‘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이래서 필요하다’ 주제발표 전문을 싣는다. 3) 산업전사의 현실: 진폐재해자..
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 정체성(正體性)은 무엇인가? 2014년 태백문화원 발행, ‘태백시 지명지’(저자 김강산)를 보면, 1920년 삼척군 상장면사무소 건물을 현재의 황지동사무소 자리에 설치하였으며, 1933년 왜인(倭人)이 운영하는 삼척개발주식회사는 조선총독부가 보유한 탄전(炭田)을 인수 개발하여 장성지역에 석탄광(石炭鑛)을 개발하여 인구가 급증하자, 1935년 상장면사무소를 지금의 하장성(下長省)으로 옮기고, 1963년 황지리에 장성읍사무소 황지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64년 철암리에 장성읍사무소 철암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3년 황지출장소가 황지읍으로 승격되어 철암, 동점, 장성, 검천, 문곡등은 장성읍이 되고, 황지, 화전, 창죽, 적각, 통리, 백산, 소도, 혈리 등은 황지읍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1981년 인구 12만 명이 넘으면..
태백시노인회장 선거 이진수 당선 실무경험 바탕 성장하는 노인회 만들겠다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는 15일 오전 태백시노인회관에서 제15대 회장선출을 위한 2022년 총회를 열고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기호3번 이진수 황지경로당 회장(70)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는 105개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등 113표 가운데 중 109명이 투표에 참여, 이진수 황지경로당 회장이 50표, 이성택 현 회장이 49표, 정의중 철암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이 10표를 얻어 1표 차이로 이진수 황지경로당 회장이 당선됐다. 제15대 회장에 선출된 이진수 회장은 오는 4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6년까지 4년간의 임기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제15대 지회장에 당선된 이진수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 친목회비 폐지 ▲경로당 회장 활동비 100% 인상 및 경로당 회비 ..
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 “세계 최초 시민주식회사를 기억하다!”7 1992년 폐광으로 암울했던 폐광지역 회생의 순수한 시민정신으로 시작되었던 세계 최초 시민(주민)주식회사를 설립에 최초 발의자 김재영의 “세계 최초 시민주식회사를 기억하다!“를 연재한다. 7 지형 상 북쪽을 향하고 있는 태백시 통동의 백병산이 태백산과 함백산 보다 조금 작고 낮은 지형이지만 우수한 자연 환경성이 아담한 스키장과 콘도미니엄의 시설적인 가치성과 입지적인 환경과 조건이 가장 우수하다는 전문가들과의 연구협의 결론으로 백병산으로 선회결정 하여 추진되었다. 또한 이사회에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추진위원회와 대상지역 토지매입위원회, 국, 도립 산림지역 환경영향 평가와 인, 허가 추진위원회, 대외적인 홍보위원회 등으로 구성하여 매일 이사, 감사들은 각자의 현업에서 퇴근 후, 늦은 밤까지 사무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