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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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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 地域 文化遺産 保存은 必須이다! 2022년 04월15일자 태백정선인터넷뉴스에 실린 기사를 보았다. 태백시는 태백산 천제단(천왕단·장군단·하단)에 대한 문화재보수작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10월까지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산 천제단 3기(천왕단, 장군단, 하단)중 천왕단이 지난해 3월1일 한배검 비석 기준 상부의 일부(폭 2m가량)가 무너져 내렸다. 또한 2019년 2월에는 장군봉 장군단이 자연재해로 벽면 일부가 자연재해에 의해 무너져 내린 적이 있다. 이에 태백시는 지난해 3월 일부 붕괴된 정상의 천제단 3기에 대해 문화재청에 문화재 긴급보수 사업 예산을 신청했으며 국비를 포함한 1천800만원을 확보(국비 70%, 도비 15%, 시비 15%)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실시 설계용..
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 “세계 최초 시민주식회사를 기억하다!”10 1992년 폐광으로 암울했던 폐광지역 회생의 순수한 시민정신으로 시작되었던 세계 최초 시민(주민)주식회사를 설립에 최초 발의자 김재영의 “세계 최초 시민주식회사를 기억하다!“를 연재한다. 처음부터 매월 사랑나누기 결산보고는 매월 이사회 후 기타토의 시간에 활동보고와 토의 후 승인되었으며, 대표이사 및 이사들과 감사들의 “작은 사랑나누기”는 회사가 해산 된 후에도 그동안 적립하여 남은 금액들을 4달 동안 모두 그분들과 함께 하였다. 마지막 모임에는 지속하지 못하는 아쉽고 안타까운 석별의 시간이었으며, 처음 만났을 때 초등학생들이 중, 고등학생으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여학생은 고등학교 졸업식까지 축하하였으며, 결혼식 전 예비신랑과 찾아와 인사도 나누었고, 이후 특별한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추억과 온전..
기고-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6 기업주는 문화유입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지난해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의 슬로건은 ‘광부의 희망, 꿈을 찾아서’였으며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의 활동에 따른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포럼 가운데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의 내용 전문을 게재했다. 올해 주제는 석탄산업전사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예우,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행사, 석탄산업유적지 발굴,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했다. 따라서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고 정했다.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지난해 12월9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한 2차포럼 ‘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이래서 필요하다’ 주제발표 전문을 싣는다. 2. 광부와 탄광촌의 현실 1) ..
2022정선군 향토민상 수상자 공모 5월26일까지 자랑스러운 군민 추천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정선군 향토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군은 5월26일까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을 추천받고 있다. 2022년 정선군 향토민상은 문화체육부문을 비롯한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상 대상자는 각 부문별 기관·단체장, 관련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통해 추천을 받아 모집하며, 오는 7월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개최 시 시상할 예정이다. 군은 문화체육,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런 군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위해 태백시청 직원들, 성금 685만원 기탁 태백시는 22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산불 지역을 위해 태백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 600만원과 장성동 익명 기부자가 기부한 85만원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류태호 시장은 “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동해안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 피해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 성금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 2022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최승준 정선군수가 지난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자치단체장 지역문화가치 창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군수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활성화 기반구축과 제도적 기반 및 지원체계 마련,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문화가치 창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 군수는 정선아리랑의 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 정선아리랑 국제방송 업무협약체결, 아리랑센터 건립, 아리랑 창극 업그레이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운영, 아리랑 학술대회 개최, 정선아리랑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위한 제2차 포럼 기고-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5 광부의 사망보다 참혹한 그들의 목숨값 지난해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의 슬로건은 ‘광부의 희망, 꿈을 찾아서’였으며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의 활동에 따른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포럼 가운데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주제발표의 내용 전문을 게재했다. 올해 주제는 석탄산업전사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예우,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행사, 석탄산업유적지 발굴,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했다. 따라서 ‘산업전사의 고향에 빛을’ 이라고 정했다.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지난해 12월9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특별법 제정위한 2차포럼 ‘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이래서 필요하다’ 주제발표 전문을 싣는..
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 “세계 최초 시민주식회사를 기억하다!”8 한편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콘도미니엄(Condominium)을 시작한 00그룹 회장이 태백을 방문하여 많은 사람들 앞에서 대형 프로젝트(Large project)를 발표하여 큰 반향(反響)을 일으켰다. 태백에서 동해바다까지 국내에서 가장 긴 곤돌라(Gondola)를 설치 운영하여 세계적인 레저단지를 설립하겠다는 특별한 발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규모는 당시 용평리조트 10배 규모의 레저시설과 콘도미니엄을 태백에 완공하겠다고 언론에 발표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국내 최초 레저 그룹인 00그룹이 하는 게 맞지!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몇 명의 동네사람들이 모인 태백 하이랜드가 추진하는 사업은 되겠어? 이것을 추진하는 조직에는 한의원 원장과 은행원, 세탁소, 꽃집, 전기공사, 건설회사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