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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포터뉴스

동해안 4개 시ㆍ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제2차 실무위원회 16일 강원랜드서 개최

 

동해안 지역의 4개 시ㆍ도 협의체인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 제2차 실무위원회가 오는 16일오후 2시, 정선 강원랜드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를 비롯해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4개시도 관광과장이 참석하는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대만관광설명회 결과관련 후속 조치에 따른 대만 여행사 등 초청 팸투어 추진, 동해안권 관광홈페이지 전면 개편, 동해안권 관광홍보물 보완․제작, 하반기 해외 현지공동설명회개최, 2009년도 공동 홍보사업계획(안) 등의 6개 안건이 주요 토의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현지 공동관광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층 고무되어 있는 대만을 대상으로 동해안 관광지를 둘러보는 초청 팸투어 추진을 토의할 예정이어서 타겟 시장의 확실하고, 지속적 관리로 실질적인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된다.

이와 같이,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동해안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상품화하여 관광객 유치 증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동해안권에 위치하는 부산시, 울산시, 강원도, 경상북도 등 4개 시‧도가 지역간의 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광객 유치증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1월30일부터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협의회 회장은 1년 임기로 윤번제로 맡고 있으며 올해는 강원도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