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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김화수 태백시새농민회 회장 향토장학금 기탁

새농민상 및 철탑산업훈장 시상금 태백시향토장학금에 쾌척


태백시새농민회 김화수 회장(태백농협 조합원)이 5일 오전 태백시청을 방문, 김연식 시장에게 새농민상 및 철탑산업훈장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


김화수 회장은 지난 6월30일 농협창립 제56주년 및 제52회 새농민상 본상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과 함께 수상한 새농민상 본상 시상금을 태백시향토장학금과 강원도 새농민회 발전기금으로 각각 기탁했다.


김화수 회장은 “어려운 형편에 놓인 학생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학업은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자신이 어려운 형편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향토장학증서 기증식에는 김복한 NH농협 태백시지부장과 김진업 태백농협조합장도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