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가 만난 사람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39 오광희 메리츠화재 태백본부 본부장 “전통문화예술은 지역발전 원동력이다” 5월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스승의 날 및 성년의 날 등 가족과 관련한 각종 문화행사가 풍성한 계절이다. 또한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해지는 시기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에 대한 계승발전과 함께 우리가 알아야할 예절 등이 필요한 만큼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행사게 참여했으며 태백산천제와 성년례 및 제례행사에 감초처럼 함께한 오광희 메리츠화재 태백본부 본부장을 만나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담는 시간을 가졌다. 오광희 본부장은 보험회사 경력만 35년이다. 1988년부터 관련업무에 종사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에 따르는 강연도 셀 수 없이 많다. 외부업무에는 항상 정장을 하고 다닌다. 메리츠화재 태백본부.. 38 김주영 태백시현안대책위원장 “강하지만 힘 있게, 그리고 절차에 따른다” 지난해 태백정선인터넷뉴스 창간15주년 기념 기사에 걸맞는 단체를 만났다. 바로 (사)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다. 태백에 거주하고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단체이며 ‘투쟁’ ‘집회’ ‘궐기대회’와 함께 거론되는 단체이기도 하다. 그리고 올해 창간 16주년을 앞두고 현대위원장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의미 있는 일이다. 현대위는 지역사회 대표단체이면서 한시기구 이지만 대정부 및 강원랜드 등의 현안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단체다. 이에 최근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 가처분 소 취하로 제자리로 돌아온 김주영 위원장을 만나 인터뷰의 한 페이지를 채울 수 있었다. 김주영 태백시현안대책위원장은 강하고 저돌적이며 굵은 스타일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바로 그를 지난주 입주 .. 37 손장우 태백산국립공원 상가협의회장 모두가 즐거워하는 눈축제 기대된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가 2023년 신년을 맞았다. 그리고 3년만에 제30회 태백산눈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에는 태백산눈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오는 1월27일 눈축제 개막을 앞두고 태백산국립공원 당골지구에서 휴게음식점 강남사장을 운영하면서 현재 국립공원 상가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손장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그는 태백체험공원 현장학습관도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축제위원회 사무국장직도 수행했었다.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국립공원 이미지 만든다 태백산국립공원 당골상가지구에는 2개 상가단체가 활동중이다. 손장우 강남사장 대표는 탐방지원센터옆 1주차장에서 태백산쪽으로 형성된 상가협의회 소속이다. 숙박업소부터 커피숍 식당, 사찰 등 다양한 기관 업소들이 있.. 35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 “산업전사 그들에 대한 예우는 당연하다” 아이뉴스, 태백정선인터넷뉴스가 진작에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난 듯 하다. 본지(本紙)가 지난 2019년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폐광지역의 힘 산업전사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특집기사를 보도했었다. 그리고 태백과 정선에서는 석탄산업전사들에 대한 예우와 국가적인 지원방안, 성지화 사업들이 추진됐고, 이듬해 태백시청 시장실에서 첫 미팅을 가졌고, 간담회와 발기인대회를 거쳐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가 구성, 본격 가동하기에 이르렀다. 뒤이어 성역화사업을 국가적 차원의 추진과 산업전사위령제의 국가주도 행사화를 주목적으로 내걸었고 포럼을 준비하기에 이른다.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으며 에너지 자원을 지하 막장에서 캐내던 석탄광부와 가족, 그리고 순직자와 병상에서 죽음과 싸우고 .. 34 정은주 태백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사람이 먼저다 그리고 봉사가 우선이다” 아이뉴스가 만난 사람이 초겨울을 앞두고 귀한 손님을 모셨다. 지역언론사로서 보통사람들 이면서 평범한 시민들 중 한 분을 인터뷰했다. 바로 정은주 태백시여성의용소방대 대원이다. 평범한 시민들이 바로 귀한분이 아닌가 싶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의 사무실이자 남편분과 함께 일하는 하나씽크에서 가을날의 오후를 즐겼다. 봉사정신이 봄에 가득했을까? 서학골(서학로 975, 하늘빛유치원 서북쪽))가구점에 들어가자며 안내했고 간단한 커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전해듣고 신랑인 정영재 하나씽크 대표와 함께 촬영하면 어떻겠냐며 제안하자 쑥스러워 하며 한사코 손사래를 친다. 그러면서 간단한 포즈를 취해주었다. 정은주 대원은 태백여성소방대 대원이면서 태백산악구조대원이다. 경력으로 본다면 태백산악.. 33. 김진관 태백 상장자율방범대장 “투쟁에서 시작해 지역 대소사 중심되다” 아이뉴스가 만난 사람이 여름방학을 마치고 가을의 중심에서 중년의 신사를 만났다. 바로 지역의 봉사활동과 행사장에서 늘 시민과 함께하고 있는 김진관(53세) 상장동 자율방범대장이다. 지난주 오투리조트에서 그를 만났고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한참 이야기를 전해듣고는 길게 써야 하지만 짧고 굵게 그의 일상을 전하기로 했다. 그의 표정에는 늘 웃음이 모인다. 20대 청년때는 그렇지 않았단다. 그도 그럴 것이 투쟁의 시기였기 때문이다. 태백시가 대정부투쟁에 나섰으며 그 선봉에 섰다. 젊으니까 겁이 없었고 늘 앞장섰다. 그렇게 세월의 무게를 뒤로 하고 사회단체에 몸담았고 질서와 봉사, 계도와 희망을 지역주민들에게 심어주기 시작했다. 태백시번영회의 구성원에서는 사회운동을 실천하는 실천가로 발벗고 나섰으며 현안을 챙기.. 김진규 태백 대형개인택시 대표 “도내 최초등록, 전국에 관광 태백 알리다” 전국을 누비며 태백을 알리고 여행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안겨드리는 관광홍보의 가이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강원도내 최초로 중형버스를 개인택시로 변경등록해 활약하고 있는 김진규 태백 대형개인택시 대표. 그가 등록해 운행하고 있는 차량은 르노삼성자동차의 마스터버스 13인승으로 그는 오래전부터 대형택시 운영을 기획했고 2019년 도입했다. 대도시는 2016년부터 들여오기 시작했고 3년전부터는 대도시의 관광자동차로 알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는 강원도에서 최초로 개인택시를 변경등록해 먼저, 태백과 정선, 삼척 동해지역 택시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의 장점은 10여명의 관광객들이 대형버스를 빌리지 않고도 주변 관광지나 골프, 낚시, 결혼식과 공항이용때 탁월한.. 송대섭 성공컬렉션 대표 “과거, 현재, 미래가 있는 태백 설계하다” 2022년 7월1일, 제9대 태백시의회가 본회의를 통해 새 의장과 부의장과 선출하고 태백시는 민선8기 태백시정 출범식을 갖는다. 바야흐로 지방시대다. 풀뿌리민주주의 토대가 된 제9차 지방자치제에 의한 법개정으로 1991년 지방의회 출범, 1995년 6월27일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시도지사와 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이 선출됨으로써 본격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했다.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첫째가 선출된 그들이 지역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고 하고 살림살이를 잘 짜고 꾸려 희망이 있는 고을로 만들어야 한다는 명제를 품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지방정부에 수많은 제안을 하고 사업구상을 펼쳐보이는 부류들이 있다. 바로 그 소금과 같은 역할을 담당했던 송대섭 성공컬렉션 대표. 그가 했던 일은 지방..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