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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포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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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올 인구 5천688명 늘었다 강원도 인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도내 인구는 152만1,488명으로 지난해 연말(151만5,800명)보다 5,688명이 증가했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수천명씩 인구가 줄던 강원도는 지난해 128명이 늘어나며 증가세로 돌아선데 이어 올해 증가폭이 44배나..
언론노조 총파업 배경과 전망 전국언론노동조합 주도로 26일부터 시작된 총파업으로 방송사를 중심으로 한 언론계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나라당이 언론관계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하려는 데 대해 언론노조가 반발하면서 시작된 이번 총파업으로 촉발된 갈등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 왜 총파업 카드 꺼..
언론노조, 파업 투쟁 막 올랐다 26일 새벽 6시 기해 돌입... MBC 앵커 교체, SBS 블랙투쟁 "방송을 재벌과 조중동에 넘겨줄 순 없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이 예정대로 26일 오전 6시 총파업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이 강행 처리하려 하고 있는 방송법 등 7개 언론관련법에 맞서는 총파업으로 방송사 노조의 경우 1999년..
헌재 "`美쇠고기 수입 고시' 합헌" 5명 기각..3명 각하..1명 위헌의견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의 고시는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시민 9만6천명 등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의 고시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을 26일 기각했..
수도권 규제완화 탄력 ‘비수도권 무기력’ 수도권 규제완화에 속도가 붙었으나 비수도권의 대응은 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내년에도 수도권 규제개선이 가장 큰 어젠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수도권 규제개선 지속 추진을 내년도 제1 주요시책으로 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정치..
“시민의 문화예술과 휴식공간의 거리로 만들자” 중앙로 문화의거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원주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 1차 준공에 따른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이 23일 오전 밝음신협 5층 회의실에서 학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와 상인연합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
동해안 곳곳서 2009년 1월1일 해맞이 행사 풍성 그곳에서는 ‘해’와 함께 ‘희망’이 떠오른다 일출의 명소로 꼽히고 있는 정동진을 중심으로 고성~삼척에 이르는 동해안 곳곳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해맞이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강릉 경포대와 정동진은 새해 일출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매년 수만 명의 해맞이 인파가 몰리는 명소. ..
원주 문화의 거리 성탄절 맞아 준공 기념행사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부구간이 조성된 이후 관리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이 시작됐다. 원주시와 중앙로 상가번영회 임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중앙로 문화거리에 대한 24시간 차 없는 거리 지정·고시를 경찰에 요청하면서 상인들의 물건 상·하차를 위한 차량 출입시간은 여론 수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