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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포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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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900 봉사단 발대식 행사 개최 “태백시를 지키는 용맹한 봉사단 만들어가자” HI900 봉사단 발대식 행사가 10일 저녁 황부자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상호 시장과 이경숙 시의회부의장, 이진수 노인회장, 김재영 노인대학장, 김균식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 권순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심상운 강원도축구협회부회장, 정기영 문인협회태백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창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잠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은 되지 말자. 그리고 작지만 강한 도시 우리 태백시를 지키는 용맹한 사자, HI900 봉사단을 만들어가자”고 했다. HI900 봉사단 발대식 행사는 유재하프로젝트의 통기타연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행사로 정기총회를 갖고 성원보고 및 정관을 승인했다. 2부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개식선언 및 인사말, 축사, 선언문 낭독, 회장단 소개와..
故구지인씨, 가족들의 강제개종이 불러온 비극이었다 우리 사회 편견·차별이 가져온 강제개종은‘사회적 비극’ 故구지인 사망 6주기... 종교핍박으로 사망한 성도 5명 온라인 합동 추모 진행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종교’라는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고, 편견과 차별로 인한 가족 간 종교 갈등으로 목숨을 잃거나 강제개종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야 하는 일이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다. 9일 강제개종으로 목숨을 잃은 故구지인씨 사망 6주기를 맞았다. 구씨는 감금된 채 가족들의..
[2023결산]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 올해 “첫 발 대딛다” 서울 석촌호수 광부사진전 ‘큰 성과’ 2023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강원남부 폐광지역은 새로운 열차 ITX-마음이 강원남부 시군의 염원으로 첫 출발했고, 이달에는 경기지역 철도역을 통과하는 후속조치에 힘입어 2시간대로 좁혀졌다. 그리고 연말에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 요양병원 운영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장학금지원도 신설해 태백지역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렇게 많은 성과를 안고 2024년으로 넘어가고 있다.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이하 성역화추진위, 위원장 황상덕)도 올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해 이철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순직 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된 이후 올해 초 환영대회와 함께 마지막 포럼인 ‘..
정선군, 신동읍 산불 가해자 검거 주택앞 도로에서 쓰레기소각 산불 번져 정선군은 지난 9일 신동읍 덕천리에서 발생한 산불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산불 발생당일 현장에서 검거된 A씨(39세, 남)에 대해 관련 절차에 따라 사법조치를 진행하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현황을 확정하고 가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발생한 산불은 개인주택 앞 도로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꽃이 비화하여 산불로 번진 것으로 산림 0.1ha가 소실됐다. 정선군은 임차헬기 2대, 산림청헬기 1대, 산불진화차·소방차 12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80여명을 투입해 1시간 15분만에 진화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었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
태백백년포럼 제1차 평화아카데미 개최 김기복 회장 초청강연, 평화대사 위촉 태백백년포럼(회장:이상출)은 26일 오전 태백가정교회에서 김기복 강원백년포럼 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신통일한국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강연과 제1회 태백백년포럼 제1차 평화아카데미와 함께 평화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 위촉식에서는 6.25한국전쟁 참전 태백학도병인 이용연 화백회장, 김재욱 태백시 의원, 김태섭 태백신문사 사장, 오형상 태백정선인터넷뉴스대표, 신종용 태백교차로신문사 기자 등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태백백년포럼은 강원백년포럼의 지회형태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각 시군에 백년포럼 평화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각 지역사회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개발과 아울러 의제발굴을 통하여 거시적인 지역사회 거버넌스 역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중심의제로는 통일과 평화, 환경..
장성광업소 광해종합복구대책 설명회, 파행 “공단의 설명회는 유명무실하다” 지난 20일 오후 3시 장성체육관에서 개최된 장성광업소 광해종합복구 대책 시민설명회(이하 설명회)가 파행으로 끝났다. 설명회는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이하 공단) 추진하고 있는 ‘대한석탄공사 광해개황조사 및 종합복구대책 수립용역’에 따른 장성광업소의 폐광 후 광해복구 방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공단에서는 장성광업소 갱내 수질보존을 위해 3개안으로 설명했으며 지반 및 산림토양 분야에 대한 침하조사 및 복구면적 등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태백시는 복구대책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갱내 오염원 제거 후 광해복구를 원칙으로 하며, 폐갱도 활용 대체산업 확정시 또는 적정한 광해복구 시설 설치 전까지 지하수 유입을 불허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공단 및 용역사는 원론적인 답변만..
노무법인 최상인업 부설 노동문제연구소 7일 강원 홍천에 개소 노무법인 최상인업 부설 노동문제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이 지난 7일 오전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 개운재(開雲齋)에서 열렸다. 최상인업 대표노무사는 최상률 행정학박사로 그는 前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에 경제칼럼 ‘최상률의 일家양得’을 집필하고 있다. 최상률 박사는 개소식에서 “이곳 연구소는 페이닥과 노동플랫폼 사업이 지속적으로 번창하고, 속히 대한민국에서 최고와 최대로 발전하고 성공하여, 억울한 약자들의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곳이 한국의 노사정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위대한 미래를 책임질 노동 인재양성의 터, 노동학 배움의 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 그 결과 국가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백문화원, 오는 10월3일 단군기원 4356년 태백산 천제 봉행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은 오는 10월3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단군기원 4356년을 맞아 천제봉행을 진행한다.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태백산천제는 식전행사로 소원지 달기와 화랑기공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태백문화원 풍물패의 천황사설과 선녀춤을 시작으로, 번시례와 망료소지례까지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되며, 의례 후 참례자 소지와 음복 나눔도 병행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이 초헌관,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최명식 태백문화원장이 종헌관, 그리고 강재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번시관으로 참여하는 천제는 국태민안과 세계평화, 남북통일 등을 하늘에 기원한다. 태백산 천제는 서기 138년 신라 일성왕이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역사서에서 전하고 있으며, 천제를 올리는 천제단은 국가민속문화재이기도 하며, 지난 1..